17년간 피알전문가 배출한 한겨레교육문화센터
예측·문제해결 중심의 입체적 피알 교육 실시해
예측·문제해결 중심의 입체적 피알 교육 실시해
지난 17년 동안 1700여명의 피알(PR)전문가를 배출한 <한겨레PR전문가과정>이 새로운 커리큘럼으로 2월3일 개강한다. 개편된 프로그램은 기업이나 정부의 향후 피알전략과 방향을 앞서 예측하고, 경영 목표 달성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피알방법론 등을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하게 짜여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제일기획, 인천국제공항공사, 씨티은행 등 민간기업과 공기업 그리고 글로벌 기업 등의 다양한 피알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피알 및 커뮤니케이션 이론을 섭렵한 김찬석 청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전체 책임교수를 맡았다. 한국대학생피알연합회(KUPRA)로부터 지난해 ‘대학생이 선정한 베스트 피알 멘토 상’을 수상하기도 한 김 교수는 ‘피알의 이해와 진화’, ‘2015년 피알환경 전망과 피알 키워드’, ‘피알 기획력 업그레이드’, ‘공중을 움직이는 설득심리’ 등을 강의한다. 또한 글로벌 피알회사 코콤포터노벨리 전략연구소 김기훈 부장이 ‘실전에 강한 위기관리법’을, 다음카카오의 임영기 이사가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피알 제대로 하는 법’을, 한겨레의 김성환 기자가 ‘언론관계 관리와 퍼블리시티 전략’을, 인포마스터 김혜옥 부사장이 ‘정부 및 공공기관의 피알 전략 비교 분석’을, 에스케이(SK) 권오영 부장이 ‘기업 브랜드 관리’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2015년 들어 처음 개강하는 은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서 자신의 홍보, 소통 전문성을 키우고 싶은 사람, 피알 관련 업무로 이직을 원하는 직장인 등이 피알 실무에 기반한 체계적인 피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자리다. 자세한 문의는 (한겨레교육문화센터 누리집) 또는 02-3279-0900으로 하면 된다.
이은철 기자lee@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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