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교육문화센터, 5월부터 다양한 번역작가 과정 열려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는 5월8일부터 번역 작가 입문자들을 위한 다양한 번역작가과정을 개강한다.
신촌센터는 번역에 대한 기본 지식을 쌓고, 우리말과 번역 실력을 키우고 싶은 이들을 위한 <예비 번역가를 위한 번역 입문(오전반)>을 5월8일 개강한다. 번역 입문자를 위한 이 강의에서는 번역할 때 꼭 알아야 할 기초 이론 및 영어와 한국어의 차이 등을 배우게 된다. 같은 달 15일에는 <강주헌의 번역작가 양성과정>이 열린다. 이 과정은 자기계발·과학·인문·예술 등 다양한 비문학 분야를 수강생들이 직접 번역해보면서, 번역 노하우를 익히는 실전 과정이다..
분당센터는 5월 16일부터 분야별 사례 분석과 과제를 통해, 어린이책 번역의 특성을 배우고 번역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어린이책 번역작가 입문>을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는 특히 번역서 발굴과 기획서 작성 등 번역가로 활동하는 데 필요한 내용도 다룬다.
일산센터는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번역(오전반)>을 6월 1일 선보인다. 매주 주제별로 그림책을 읽고 번역하면서 그림책의 특성을 이해하고, 좋은 번역을 위한 한국어 능력을 키우는 과정이다. 그림책이라는 친근한 텍스트를 다루기 때문에 그림책이나 번역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강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신촌 02) 3279-0900, 분당 031) 8018-0900, 일산 031) 923-3300 으로 하면 된다.
이은철 기자lee@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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