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교육

국어B·영어 1문제만 틀려도 2등급…수능 6월 모의평가 쉬웠다

등록 2015-06-24 20:02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는 대체로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국어B(주로 인문계)와 영어는 만점자가 응시자의 4%를 넘어 한 문제만 틀려도 2등급으로 밀렸다.

24일 수능 주관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6월 수능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보면, 만점자가 영어는 4.83%, 국어B는 4.15%였다. 한 문제만 틀려도 2등급으로 떨어졌다. 모의 수능에서 국어·영어·수학 가운데 두 과목에 이런 결과가 나온 건 처음이다. 수학 만점자는 0.98%(B형)~1.55%(A형)으로, 난이도가 지난해 6월 모의고사와 비슷했고 쉬웠던 지난해 수능보다는 어려웠다.

최상위권 난이도 조절 실패 논란에 따라 9월 모의 평가(9월2일)나 본수능(11월12일)에서 ‘쉬운 수능’ 기조 속에 일부 난이도 조정이 예상된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이번 모의평가 지원자(재수생 포함) 62만1700여명 가운데 5만5900여명이 응시하지 않았다.

이수범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