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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고교 수포자 2명 중 1명 “기초 부족해 공부 엄두 안나”

등록 2015-08-28 19:45수정 2015-08-28 22:02

교육방송 조사, 4명 중 1명 수포자
교육방송(EBS)은 대입을 준비하는 고교생과 재수생 1만3140명을 상대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해보니, 수포자인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25%가 ‘그렇다’고 답했다고 28일 밝혔다. 스스로 수포자라고 생각하는 학생은 고3(31%), 고2(21%), 고1(17%) 차례여서 학년이 높아질수록 수학을 포기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을 포기한 이유에 대해 수포자 학생의 47%는 ‘기초가 부족한데 다시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아서’라고, 20%는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서’라고 답했다. 교육방송 쪽은 “7월부터 제공 중인 <생각보다 쉬운 수학> 등을 비롯해 앞으로 수포자 학생들에게 중학 수학 개념 등을 고교 교과에 맞게 다시 가르쳐주는 콘텐츠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엄지원 기자 umki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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