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교육문화센터, 11월21일 ‘대안교육’ 특강 열어
입시 위주의 경쟁 시스템 속에서 자녀의 교육 및 진학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보는 것이 대안교육이다. 그러나 접근성과 비용, 대학 진학 문제와 같은 현실적인 벽 앞에 대부분 포기하고 만다. 무엇보다 대안교육이 내 아이에게 잘 맞고 받아들일 수 있는 교육인지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학부모들의 이런 답답함과 궁금증을 풀어낼 수 있는 ‘대안학교 상담소’(http://bit.ly/1RrkqL1) 특강교육이 11월21일 신촌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안학교 학부형이면서 대안교육연대 사무국장을 지낸 정선임 씨가 강사로 나서며 대안교육의 운영 현황과 현실적 문제, 장·단점에 관하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대안학교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또는 교사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강의 내용 외 개인적으로 궁금한 사항은 질의·응답 시간을 이용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겨레교육문화센터 신촌센터 누리집(http://me2.do/GaOyABM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담/문의 신촌센터 (02) 3279-0910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