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교육문화센터 <트레킹 사진> 강좌
기후변화 탓에 가을이 많이 짧아졌다. 많은 이들이 좋은 계절이 금세 지나감을 아쉬워한다. 이대로 보내기 아쉬운 가을의 정취와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보는 건 어떨까?
신촌 한겨레교육문화센터는 오는 7일 여행사진 전문가 김원섭 작가와 함께하는 ‘김원섭의 트레킹 사진’ 강좌를 개강한다.
김원섭 작가는 이비에스(ebs) <세계테마기행>을 통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여행사진 전문가로 서울의 명소를 수강생들과 함께 찾아다니며 도심 속 자연을 사진에 담는 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동대문 낙산공원과 이화동 벽화마을에서 남산 한옥마을, 홍제동 개미마을까지 가을 풍광이 아름다운 곳을 직접 걸으면서, 태양의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빛의 특성을 이해하고 사진에 적용하는 방법, 사각의 프레임 안에 다양한 자연의 피사체를 담는 구도법, 정확한 노출 측정을 통해 야외 사진의 밝기를 조정하는 방법 등 트레킹 사진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현장 수업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사람이라면 온라인으로 사진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한겨레 e한터>를 방문하면 된다. 현재 신규강좌 론칭 기념 이벤트가 진행중으로 ‘스마트폰 사진촬영 특강’, ‘사진을 위한 7가지 구도’, ‘사진을 읽는 눈’ 등 8개 강좌를 최대 30% 할인된 비용으로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e한터 누리집(http://www.ehanter21.co.kr)을 참조하면 된다.
기타 강좌와 관련된 사항은 한겨레교육문화센터 신촌센터 누리집(http://www.hanter21.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담/문의 신촌센터 (02) 3279-0900. 이은철기자lee@hanedui.com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