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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연세대 등 서울 6개 사립대 “2018학년도 논술전형 유지”

등록 2015-11-24 20:11

연대·성대·이대 등 서울지역 6개 사립대학이 현재 고1 학생들이 응시하는 2018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도 논술전형을 유지하는 등 현행과 비슷한 전형을 유지할 전망이다. 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국어대·한양대 등 6개 대학 입학처장은 24일 공동 의견서를 내어 “학생부, 논술, 특기자, 정시 전형의 모집 인원은 적정선을 유지하고, 수능과 면접을 적절히 활용하겠다”며 “현행 대입 전형 간소화 틀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고려대가 지난달 2018학년도 입시부터 논술전형을 폐지하고 정시 선발인원을 모집정원의 15% 수준으로 대폭 축소하겠다고 발표한 뒤 각 대학에 문의가 잇따르자 공식적인 의견을 밝힌 것이다. 이들은 의견서에서 “대입 전형은 변화의 폭과 속도를 적절히 조율해야 수험생, 학부모, 고교의 혼란을 줄일 수 있다. 현행 학생부, 수능, 논술, 특기자라는 4가지 틀이 교육적으로 각각 순기능을 발휘하고 있다. 학생부 중심의 교육과 창의적 논술 교육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미향 기자 arom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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