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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대학별 표준점수·백분위 따른 유불리 따져야

등록 2015-12-01 19:59

정시 지원 유의 사항
2일 성적표를 받은 고3 수험생들은 자신의 수능 성적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24일 시작되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 대한 지원전략을 짜야한다.

대학마다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과 반영 방법이 천차만별이라는 점은 각별히 유의해야할 점이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이사는 “국어·수학 영역 B형 선택에 따른 가산점, 제2외국어 활용 방법 등 수능 점수 산출 방식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동일한 수능 총점을 받은 수험생이라도 본인에게 얼마나 유리한 수능 활용 방법을 찾아내느냐에 따라 대학 환산 점수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서울의 중상위권 대학들은 인문·자연계열 모두 국어·수학·영어 영역에서 표준점수를 주로 활용하지만,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이 지망하는 의대는 백분위를 반영하는 곳이 적지 않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유성룡 1318대학진학연구소장은 “의대 지망 학생들은 특히 각 대학의 반영 방법에 따라 성적을 환산해, 표준점수가 유리한지 백분위가 유리한지를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다군’ 모집 대학의 변화를 눈여겨봐야 한다. 서울과학기술대와 한국외대는 다군 모집을 폐지하고, 가·나군에서 모집을 실시하며, 중앙대와 광운대는 기존의 가·나군 모집을 가·다군 모집으로 변경해 다군의 선발 학과를 크게 늘렸다.

진명선 기자 tora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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