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교육, 초중고생을 위한 겨울방학 캠프 열어
겨울방학은 학생들이 자신의 공부와 생활 습관 등을 점검하고, 진로를 탐색하며,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자기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방학을 잘 활용해야 학기 중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발휘하여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다.
한겨레교육은 겨울방학을 맞아 자기주도학습과 진로탐색 창의사고력 활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한 캠프를 2016년 1월3일부터 시작한다.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르고, 진로 탐색까지 해보고 싶다면 ‘자기주도학습 진로 멘토링 캠프’가 적합하다. 예비중1부터 예비고1(현재 초등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참여하는 이 캠프에서는 각자 ‘공부할 이유’부터 찾는다. 개인별 상담을 통해 학습습관과 적성을 진단하고, 진로와 직업 세계에 대한 학생 개개인의 흥미를 분석하여 맞춤형 학습을 하게 된다.
총 4주의 일정 동안 전문 강사진과 함께 영어, 수학, 한국사를 중심으로 개별 또는 그룹으로 자기주도학습 실천, 효율적인 학습내용 기억법, 정리법, 플래너 작성과 실천 훈련과 진로 진학 개별 상담과 로드맵 수립, 감성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인성 리더쉽 활동, 건강한 경제 개념을 체험으로 배워가는 경제교육 등을 융합해 배우고, 멘토인 대학생과 함께 1:1 상담을 통해 학습노하우 전수와 다양한 공동체 어울림 활동을 하게 된다.
예비고 1,2,3 학년 학생 대상으로는 학습역량을 키우고 진학로드맵을 세워가는 ‘우공신 캠프’가 있다. 이 캠프를 통해서는 국?영?수?한국사 등 주요과목에 대한 맞춤형 학습법 뿐 아니라 자신에게 적합한 입시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다. 과목별 전문강사와 입시 컨설턴트가 상주함으로써 개인별 밀착형 학습지도와 컨설팅과 수시, 정시 등에 맞는 입시 전략을 수립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학습 능력 향상과 대학입시 설계가 가능하다.
초등학생이라면 ‘창의·융합교육캠프’에 참여할 수 있다. 6박7일 동안 진행되는 이 캠프에서는 자기주도학습법과 스피치, 독서논술, 마인드맵, 창의과학마술 등을 통해 리더십과 자립심, 창의력 등을 기를 수 있다. 또한 3박4일의 일정으로 생산, 유통, 금융 등의 경제활동 개념에 자신들이 직접해보는 요리체험을 결합한 ‘요리조리 경제 캠프’도 열린다.
‘자기주도학습 진로멘토링 캠프’와 ‘우공신 캠프’는 1월3일(일)부터 30일(토)까지 충남 논산의 금강대학교에서 진행하며, ‘창의융합캠프’는 1월 10일(일)부터 16일(토)까지, ‘요리조리경제캠프’는 1월 17일(일)부터 20일(수)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겨레교육문화원 누리집(http://haneducamp.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누리집에 접속하면 지난 캠프 활동 모습 및 참가 후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등록 신청까지 마칠 수 있다. 전화상담 및 문의 02-1577-9765.
이은철 기자 lee@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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