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인문계열 등 수능 90%+학생부 10%

2016학년도 정시특집

가천대학교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149명을 선발한다. 군별 모집인원은 가군이 20명, 나군 312명, 다군 817명이다. 원서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합격자 발표는 1월8일 예정이다.

인문계와 자연계열 일반학과들은 수능 90%, 학생부 10%로 897명을 선발한다. 음악학부, 연기예술학과, 체육 전공은 수능 30%, 실기 70%로, 미술디자인학부, 태권도 전공은 수능 50%, 실기 50%로 선발한다.

수능 점수는 백분위를 활용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B형, 수학 A형, 영어, 탐구 1과목을, 자연계열은 국어 A형, 수학 B형, 영어, 탐구 1과목을 반영한다. 의예과는 6년 전액장학금과 기숙사 제공 등의 혜택을 준다. 자연계열 중 건축계열 학과들과 보건계열 학과들(간호학 제외)은 국어 A/B, 수학 A/B 모두 지원 가능하게 변경됐다.

한의예과(인문)는 국어 B형, 수학 A형, 영어, 사회탐구 2과목을 반영하며 한의예과(자연)와 의예과는 국어 A형, 수학 B형, 영어, 과학탐구 2과목을 반영한다. 의예과와 한의예과 모두 나군에서 선발한다. 예체능계열은 국어 A/B형, 영어를 반영한다.

백승우 입학처장

특히 가천대 의대는 6년 전액 장학금과 기숙사 제공 등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가천뇌과학연구원과 이길여암·당뇨연구원, 가천대 길병원 등 임상과 연구인프라를 겸비해 최적의 연구환경과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최첨단 의학시설과 연계된 최신 의학교육으로 차별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춘 의대 건물을 길병원 단지 내 새로운 부지에 착공해 2017년부터 수업과 연구를 시작한다. 의대를 비롯해 약대, 한의대, 보건과학대, 간호대의 융복합 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백승우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