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의 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는 가군에서는 인문사회·사범계열(신학과, 사회복지학과, 보육학과, 관광경영학과, 영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 기독교교육과, 유아교육과)을, 다군에서는 예술계열을 모집할 예정이다. 24일부터 30일까지 원서접수를 인터넷으로 실시한다.
올해부터는 수능 반영방법이 변경되었다. 작년까지 국어, 영어, 탐구영역을 반영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국어(A/B), 수학(A/B), 영어에서 상위 2영역 그리고 탐구영역은 1과목을 반영한다. 국어와 수학은 B형을 선택할 경우 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따라서 작년보다 수험생들에게 선택의 영역이 확대되었고 지원하는 데 고등학교 이수과정(계열)에 따른 부담을 안 가져도 된다.
정시 가군에서 모집하는 일반전형 및 기독교교육전형은 학생부 20%와 수능 80%를 반영하여 선발하고, 다군에서 모집하는 교회음악과와 실용음악과는 수능 20%, 실기 80%를 반영하여 선발한다. 학생부는 1·2·3학년 구분 없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관련 교과별 상위 3과목씩 총 12과목을 석차등급으로 반영한다. 수능은 국어(A/B), 수학(A/B), 영어에서 상위 2영역을 각각 40%를 반영하고 탐구(사탐/과탐/직탐)영역은 1과목을 20% 반영한다. 그리고 국어와 수학은 A/B형 모두 가능하고 B형 선택 시 5%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서울신학대는 학과별 다양한 자격 취득과 복수전공 선택으로 다양한 진로선택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오성현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