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630명, 나군 113명, 다군 98명 등 총 841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수능 100% 반영 학과(부)의 합격자는 1월6일, 사범대학 및 예체능 학과의 합격자는 1월2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가군 일반학생 전형의 일반계 학과는 수능 100%를, 사범대학은 수능 90%와 교직적·인성 구술면접 10%를 반영한다. 나군 일반전형의 일반계 학과(부)는 수능 100%를, 다군은 공예과, 산업디자인과에서 학생을 선발하며 수능 50%, 실기고사 50%를 반영한다. 2013학년도에 신설된 융합보안, 운동재활복지학과는 가군, 청정융합과학과는 나군에서 선발한다.
수능지정영역(A/B)은 지원자의 탐구영역 응시 여부에 따라 달라지므로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하며, 수능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가군 인문계열 학과는 국어 40%·영어 40%·수학 10%·탐구(2과목) 10%를, 경제·경영·융합보안학과는 수학 40%·영어 40%·국어 10%·탐구(2과목) 10%를 반영한다.
나군 자연계열 학과(부)는 2015학년도와 동일하게 2+1체계(필수 2+선택 1)를 적용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 백분위 점수 평균(직탐은 1과목 백분위 점수)을 반영하며 모집단위에 따라 제2외국어 또는 한문을 탐구 1과목으로 인정한다.
한편 성신여대의 장학금 혜택은 서울시내 여대 가운데 1위다. 신입생 20종, 재학생 37종의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해온 결과 재학생의 77.6%가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으며 실질 등록금 부담률을 56.4%까지 낮췄다. 여성 학군단 후보생은 전원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평호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