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학교] 사탐/과탐 반영비율 10% 낮춰

2016학년도 정시모집

한성대학교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다군에서 총 593명을 모집한다. 이번 정시모집의 특징은 크게 3가지로 ‘학과 신설 및 통합에 따른 모집단위 변경’, ‘수능 탐구 반영비율 축소’ ‘미술/디자인 실기학과(부) 수능 반영비율 증가’를 들 수 있다.

한국어문학부와 지식정보학부가 각각 응용인문학부 내의 국어국문전공과 문헌정보전공으로 변경되었고, 의생활학부는 패션학부, 정보통신학과와 정보시스템공학과는 각각 전자정보공학과와 IT응용시스템공학과로 바뀌었다. 멀티미디어공학과와 컴퓨터공학과는 컴퓨터공학부로 통합되었고, 융복합디자인학부(야간)도 신설되어 학생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수능 반영비율은 전년 대비 사탐·과탐의 반영비율이 10% 낮아졌다. 인문대와 패션학부의 수능 반영비율은 국어B 30%, 수학A 20%, 영어 40%, 사탐 2과목 평균 10%이며, 사회과학대는 국어B와 수학A 중 높은 점수를 30% 낮은 점수를 20%, 영어 40%, 사탐 2과목 평균 10%를 반영한다. 공과대는 국어A 20%, 수학B 40%(야간은 수학A 가능), 영어 30%, 과탐 2과목 평균 10%를 반영한다.

예술대학 실기학과의 경우 정시는 수시에 비해 실기의 반영비율이 낮다. 실기고사를 치르는 회화과, 융복합디자인학부(주간, 야간), 인테리어디자인학과는 전년도 수능 40%, 실기 60%를 반영하던 비율을, 올해에는 수능 50%, 실기 50%로 조정해 실기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정시 일반학과 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특히 한성대는 야간학과를 운영하고 있는데 주간학과와 차별이 없으며, 수학A를 응시한 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홍보처 누리집(enter.hansung.ac.kr) 또는 전화(02-760-5800)로 확인 가능하다.

김승천 입학홍보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