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교육

“수능 난이도 작년 본수능 수준 유지”

등록 2005-10-19 15:36수정 2005-10-19 15:36

김 부총리 "시험 철저 관리" 당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정강정)은 19일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난이도를 작년 본수능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원장은 이날 오후 평가원을 방문한 김진표 교육부총리에게 업무보고를 통해 "수능 난이도 유지를 위해 출제 인력 풀을 확대하는 등 출제인력을 강화하고 그동안의 기출문제 결과를 분석해 출제과정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장은 출제과정에서도 목표 난이도 관련 워크숍 등을 통해 난이도 점검 절차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평가원은 특히 지난해 수능 시험에서 휴대전화를 동원한 조직적인 부정행위 등이 재발하지 않도록 교육부, 시.도 교육청과 함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김 부총리는 이에 대해 "수능시험은 전국 단위의 국가시험인 만큼 유관 부처와 시.도교육청의 유기적인 협조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부정의혹 빌미를 철저히 없앨 수 있도록 시험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부총리는 이어 난이도 조정이 근본적으로 완전히 해결할 수 없는 부분임을 인정하면서도 "시험출제과정의 노력 여하에 따라 현실적으로 납득할 만한 수준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성한 기자 ofcourse@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