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진로 체험학습 지도사 양성
한겨레교육문화센터(신촌)에서 오는 15일 ‘교과 체험학습 지도사 양성과정’이, 30일엔 ‘진로 체험학습 지도사 양성과정’이 시작된다. ‘교과 체험학습 지도사’는 초등 교과서 분석을 바탕으로 역사·문화·과학·생태 등의 분야에서 현장 체험학습을 기획·진행하는 전문가를, ‘진로 체험학습 지도사’는 중등 진로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진로설계와 진로직업 현장 체험학습을 기획·진행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한겨레교육과 스쿨김영사가 공동기획한 체험학습 강사 발굴 및 양성 프로그램이다. 수료 뒤에는 체험학습 지도사 자격증을 발급해주고, 면접 등을 거쳐 스쿨김영사에서 강사로 일할 기회도 준다. 3월8일에 두 과정의 무료 설명회가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www.hanter21.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279-0910.
도서관 활용 진로찾기 프로그램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여위숙)은 도서관과 공교육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도서관에서 미래를 찾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제별 책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체험 활동,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진로 멘토링, 다양한 진로·직업 검색을 통한 정보 활용 교육, 도서관 자료 활용법 및 사서 체험 등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구체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이루어져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을 위한 테마 도서관(4~6월, 9~11월), 청소년 진로 멘토링(6월, 12월), 도서관을 통한 진로탐색(4월, 9월), 도서관&사서(7월, 10월)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3월16일까지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www.nlc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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