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교육

3일 초·중·고 검정고시…서울 6948명 응시

등록 2016-08-02 15:08

서울 14개 고사장 실시, 합격자 발표는 25일
고졸은 10~20대, 초졸은 50~60대 많이 응시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3일 서울 내 14개 고사장에서 올해 두번째 초·중·고교 학력인정시험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은 고졸 검정고시 5147명, 중졸 검정고시 1395명 등 총 6948명이 응시했다.

이번 검정고시 응시자의 연령별 현황을 보면, 고졸 검정고시의 경우 13~19살 사이 응시자가 53.41%, 20~29살 사이 응시자는 22.95%로 주로 10대와 20대들이 검정고시에 많이 응시했다. 반면,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50~59살 사이 응시자가 18.22%, 60살 이상 응시자도 15.27%로 학업 시기를 놓친 50살 이상의 장년층이 상당수 도전했다.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합격률 자료를 보면, 고졸 검정고시는 2014년 62.42%, 2015년 66.90%, 올 상반기 64.29% 등의 합격률을 보여 10명 중 6~7명꼴로 합격하는 수준이며, 중졸 검정고시는 응시생 10명 중 8명, 초졸 검정고시는 10명 중 9명꼴로 합격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 39명, 재소자 4명을 위한 고사장 별도 운영하는 등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이달 25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와 자동응답 안내서비스(060-700-1918)를 통해 발표한다. 다른 지역도 같은날 해당 시도에 있는 고사장에서 검정고시가 시행된다. 김미향 기자 arom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