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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학원서 숨진 초6 아동 따돌림 있었나

등록 2016-08-04 10:57수정 2016-08-04 13:14

틱장애로 인한 따돌림 피해 여부
서울시교육청 특별장학 실시
학교대응 적절했는지도 조사
지난 2일 서울 노원구의 한 학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초6 아동의 학교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특별장학에 나섰다.

4일 서울시교육청은 북부교육지원청을 통해 해당 초등학교에 특별장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틱장애로 인한 놀림 여부 등 언론에서 제기된 문제와 학교 쪽의 대응 등 세부적인 현황 파악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초등학교는 “특별장학에 성실히 임하고 경찰조사를 차분히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학교 관계자는 놀림이나 따돌림 여부에 대해 “담임교사를 통해 전해들은 바에 따르면, 평소 놀림이나 따돌림이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르면 4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김미향 기자 arom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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