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주요 정책과 지역 소식을 청소년의 시선으로 전달하는 경기도 청소년기자단! 올해 제4기를 맞은 ‘경청기’가 MODU 친구들을 위해 따끈따끈한 경기도의 소식을 들려줄게.
신비로운 정원의 세계 ‘경기 정원문화 박람회’
지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성남시청 공원에서 ‘정원, 우리의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경기 정원문화 박람회가 열렸다. 정원은 크게 작가 정원, 일반 정원, 대학생 정원으로 나뉘었으며, 보이스 오케스트라 ‘이 마에스트리’ 합창 공연과 시민과 함께하는 사랑방 문화클럽 문화예술 공연이 열렸다. 일상의 정원문화 산책 프로그램은 정원과 함께하는 소소한 하루하루,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심포지엄, ‘경기도에는 시민 정원사가 있다’가 운영되었다. 그 밖에 실내 관엽식물 잘 가꾸기 실습과 Q&A, 정원 작가와의 유쾌한 만남 시간도 마련되었다.
경기도 청소년기자단 안예진 기자 yejin1693@hanmail.net
평화 통일을 위한 ‘경원선 평화예술 페스티벌’
지행역 4번 출구에 위치한 지행역사 광장에서 ‘2016 경원선 평화예술 페스티벌’이 열렸다. 경기예총북부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동두천시,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 ‘2016 경원선 평화예술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중심이 된 전통놀이 행사와 함께 시작되었다. 전통놀이 행사 프로그램은 총 8개의 프로그램으로 복조리 만들기, 유객주 놀이, 장면루 팔찌 체험, 참고누 놀이, 활쏘기 체험, 엽전치기, 투호 놀이, 대형 윷놀이가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경기 북부 1만여 예술인의 평화 통일에 대한 의지를 전하는 축제의 장으로,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북한 향토 음식과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경기도 청소년기자단 김현성 기자 gustjd0921@naver.com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만난 생명 치유의 힘
다큐멘터리 영화란 실제 상황이나 자연현상을 있는 그대로 찍은 영상물을 뜻한다. 많은 사람이 다큐멘터리는 지루하다는 편견을 갖고 있으나 극적 요소가 배제된 다큐멘터리만의 담백한 매력이 있다.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자리이고 다큐멘터리 마니아들에게는 세계 각국의 다큐멘터리를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한 DMZ국제다큐영화제는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8회를 맞았다. 이 영화제는 전 세계 전쟁과 폭력, 억압의 상처를 기록하는 동시에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생명과 치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영화제로서 결과물들은 국제 경쟁, 국내 경쟁 등의 분야로 나눠서 시상한다.
경기도 청소년기자단 주원준 기자 chjsm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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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씨네21 MODU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