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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인생학교 2기 문 두드려볼까?

등록 2016-11-14 19:36수정 2016-11-14 19:40

청소년 인생학교 중에는 기숙형, 통학형 학교 도 있지만 1년 동안 스스로 방학을 선택한 청소 년과 그들의 가족이 일주일에 두 번 모임을 갖 는 식의 공동체도 있다. 사진은 '꽃다운친구들' 청소년들의 모습. 꽃다운친구들 제공
청소년 인생학교 중에는 기숙형, 통학형 학교 도 있지만 1년 동안 스스로 방학을 선택한 청소 년과 그들의 가족이 일주일에 두 번 모임을 갖 는 식의 공동체도 있다. 사진은 '꽃다운친구들' 청소년들의 모습. 꽃다운친구들 제공
청소년 인생학교들이 입학을 권하는 연령대는 중학교 졸업 뒤 고1 진학 문턱에서 숨을 고르고 싶어하는 청소년들이다. 학교에 따라 고2 나이대 학생까지 받기도 한다. 실제 분위기나 운영 방법, 학비 등은 학교마다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부모와 자녀가 학교별 상황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열일곱인생학교(고양·용인)는 통학형이라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살아야 한다. 두 학교 교육활동비는 매달 약 45만원. 식비와 외부활동비(여행 등) 등은 별도다.

꽃친은 청소년을 맡아주는 ‘기관’ 개념보다는 가족 공동체 프로그램 성격이 강하다. 참여하면 청소년 프로그램비로 매달 30만원, 부모 프로그램비로 월 5만원 정도를 내야 한다. 캠핑, 여행 등을 할 때는 실비 수준으로 별도 참가비 등을 받는다.

기숙형인 꿈틀리인생학교는 기수마다 30여명을 선발한다. 매달 50만원 수업료에 생활관비·식비 등 35만원, 그밖에 특별 프로그램비 등이 든다.

학교마다 성격이나 분위기 등도 파악할 수 있고, 실제 1기 학생들의 생생한 경험담 등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학교설명회 등은 필수로 참석하는 게 좋다. 열일곱인생학교 용인(blog.naver.com/17vida)은 26일, 고양(www.facebook.com/17lifeschool)은 12월3일, 꿈틀리인생학교(ggumtlefterskole.blog.me)는 오는 19일 내년 활동하게 될 2기 학생들과 관련한 2차 설명회를 연다.

김청연 <함께하는 교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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