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여름방학 맞아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력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지난 6월 16일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23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여름방학 해외 연수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문대는 국내 최초로 3+1 유학제도를 시작한 대학이다. 영국의 대학 평가기관인 QS에서 2010년 실시한 아시아 대학 평가에서 외국인 학생비율이 국내 1위를 차지했다. 국적도 다양하다. ‘작은 지구촌’을 표방하면서 82개국에서 1100여 명의 유학생이 선문대 캠퍼스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런 글로벌 역량이 강점인 선문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237명을 해외로 파견한다. 국적도 다양하다. 미국, 캐나다, 프랑스에서부터 라오스, 캄보디아, 탄자니아까지 16개국에 이른다. 이를 위해 6월 16일 아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참가 학생과 대학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여름방학 해외 연수 프로그램’ 발대식을 가졌다.
다양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이 가능한 것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기 때문이다. 잘 가르치는 대학 ACE+(대학역량자율강화지원), CK-I(대학특성화지원), LINC+(사회맞춤형산학협력지원) 등 굵직한 정부 재정지원과 학교의 교비 등 7억원의 경비가 지원된다.
캠퍼스씨네21 MODU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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