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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8월7일 <한겨레> ‘함께하는 교육’ 추천도서

등록 2017-08-07 21:19수정 2017-08-07 22:28

검사는 문관이다

임수빈 지음, 스리체어스 펴냄, 2017년

이 책은 이른바 ‘피디수첩 검사’로 알려진 임수빈 변호사가 검사들에게 전하는 고언이자 시민을 향한 제언으로 이루어진 검찰 개혁안이다. 검사는 무관이 아니라 문관이어야 한다는 주장을 바탕으로 검사의 기본업무는 칼잡이가 아니라 공익의 대표자로서 인권을 보장하고 사회 구성원들이 적법 절차를 준수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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