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지역인재전형 범위 전남·광주로 확대

[함께하는 교육] 수시특집

우석대는 2018학년도 수시에서 모집인원의 86%인 1560명을 모집한다. 모집단위별로는 학생부종합 560명, 학생부교과 780명, 실기(실적)위주 220명이다.

우석대는 간호학과 학생부교과유형을 제외한 전체 모집학과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

학생부종합유형으로는 △종합일반전형 △지역인재전형 △고른기회통합전형을 실시하며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을 대폭 늘렸다.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평가를 통해 1단계에서 5배수 이내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유형의 특징은 지역인재전형의 지역범위를 전북과 전남·광주지역 고등학교 졸업자(예정자)로 확대했다는 점이다. 또한 고른기회통합전형에는 농어촌학생, 저소득층, 특성화고교출신자, 특수교육대상자, 서해5도출신자, 국가보훈대상자, 만학도, 주부 등이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교과유형은 서류 및 면접 평가 없이 학생부 교과성적을 100% 반영해 선발한다. 인문·자연계열 모두 교과목상의 과목석차등급과 이수단위를 반영하며, 학년별 반영 교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역사·도덕 포함), 과학의 이수 전 과목을 반영한다. 학년별로 가중치를 두지 않으며, 면접고사 및 서류평가 등 별도 전형이 없다.

실기(실적)위주유형은 학생생활기록부(10%)와 실기(60%), 면접(30%)을 반영해 선발한다. 실기일반과 특기자, 기회균형, 농어촌학생 전형을 실시한다. 모집학과는 공연예술뮤지컬학과와 체육학과, 태권도학과, 스포츠지도학과 등이다.

수시 원서접수는 9월15일까지 실시하며, 자기소개서와 추가서류 제출은 20일까지다.

마상용 입학홍보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