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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서울시립대, 정원외 특별전형 정시서 수시로 변경

등록 2017-08-29 11:53수정 2017-08-29 11:59

[함께하는 교육] 수시특집
서울시립대는 2018학년도 수시에서 논술전형,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고른기회입학전형Ⅰ·Ⅱ,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전체 모집인원(1809명)의 62.85%인 1137명을 선발한다. 2017학년도 대비 모집인원은 7.48% 늘었지만 입학전형의 종류와 전형방법에 큰 변화는 없다.

다만 논술전형 모집인원을 줄이고(188명→168명),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을 늘렸으며(488명→501명), 고른기회전형의 모집인원(154명→171명)과 지원자격을 확대(다자녀가정 자녀, 경찰·소방공무원 자녀 추가)했다. 정시모집에서 선발했던 정원 외 특별전형을 수시모집으로 변경해 선발한다.

논술전형은 예년처럼 학교 추천을 받아야 지원할 수 있지만 추천인원이 고교별 3학년 재학생 수의 3%에서 5%로 늘었다. 1단계에서 논술로 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논술 성적(60%)과 학생부 성적(40%)을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어서 논술 실력이 매우 중요하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 교과 100%를 반영하는데, 지난해에는 석차등급을 활용했으나 올해는 원점수와 평균, 표준편차를 활용한다. 같은 등급이어도 과목별 평균, 표준편차에 따라 실제 점수가 높거나 낮아질 수 있다. 이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전년도 642명에서 모집인원을 672명으로 소폭 확대(고른기회입학전형 포함)했다. 전형방법은 1단계 서류평가(100%), 2단계 면접평가(100%)이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1단계 서류평가에서 학교생활기록부·자기소개서·교사추천서를 종합평가해 모집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면접평가로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우수영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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