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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서울과학기술대, 학교생활우수자전형 인원 늘고 면접 폐지

등록 2017-08-29 11:54수정 2017-08-29 12:03

[함께하는 교육] 수시특집
서울과학기술대는 서울 소재 국립 종합대학교로 2018학년도 수시에서 총 1488명을 모집한다. 학생부종합전형 1115명(74.9%), 논술전형 303명(20.4%), 실기전형 70명(4.7%)으로 나눠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 전공우수자전형, 고른기회전형이 있다. 모집 기간은 9월11일부터 15일까지이다.

수시모집의 특징은 학생부 위주 대표 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의 대폭 변화다. 지난해 모집인원 481명에서 올해 551명으로 14% 증가했으며, 단계별 전형에서 면접고사를 폐지해 학생부교과+서류 일괄합산전형으로 선발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과 구조조정으로 컴퓨터공학과 모집인원이 66명으로 증가했으며, 지난해 신설된 평생학습자전형은 계속 유지된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을 제외한 전형(논술 등)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학생부종합전형 가운데 하나의 전형과 논술전형을 함께 지원하는 전형 간 복수지원도 할 수 있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551명을 모집하며 학생부(교과) 45%+서류 55%로 일괄합산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자연계는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2개 합 6등급 이내, 인문계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2개 합 6등급 이내다.

전공우수자전형은 189명을 선발하며, 1단계에서 서류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 면접 4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학생부·자기소개서·교사추천서 등을 기초로 인성·전공적합성·자기주도성·발전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한다. 논술전형은 303명(20.4%)을 선발한다. 학생부 30%(교과, 출결, 봉사), 논술 70%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시험시간은 100분이다.

엄인용 입학관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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