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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성공회대, 13개 학과서 4개 학부로 모집단위 변경

등록 2017-08-29 11:56수정 2017-08-29 11:58

[함께하는 교육] 수시특집
성공회대는 2018학년도 수시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약 75%를 모집하며, 미충원 인원은 정시모집으로 이월한다.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종합전형과 교과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에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 면접평가를 진행한다. 최종선발은 서류평가점수와 면접점수를 반영해 일괄 합산한다.

면접은 면접위원 2명이 학생 1명을 평가하며, 학생 1명당 7~1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수험생의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내용을 검증하는 자리이므로 크게 긴장할 필요는 없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 비중이 큰 만큼 성공회대에서 본인이 하고 싶은 공부가 무엇이고 어떤 준비를 해왔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1학년부터 3학년 1학기까지 국어, 영어, 수학, 사회(또는 과학) 교과에서 학년, 학기 구분 없이 가장 등급이 좋은 과목 3개씩 총 12개 과목의 석차등급을 반영한다. 두 전형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작년과 크게 달라진 점은 기존 13개 학과단위 모집에서 4개 학부단위 모집으로 변경됐다는 점이다. 인문융합자율학부, 사회융합자율학부, 미디어컨텐츠융합자율학부, IT융합자율학부로 입학 뒤 충분한 전공탐색과정을 거쳐 자신의 적성을 고려해 2개의 전공을 선택하게 된다. 이때 자신이 속한 학부에서 1개 전공을 필수로 선택하고, 다른 1개 전공은 자신이 속한 학부의 전공이 아니더라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인원 제한이나 성적에 대한 평가 없이 원하는 대로 전공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다. 이하규 입학홍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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