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교육] 수시특집
조선대는 2018학년도 수시에서 총 3321명(79%)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 2563명, 학생부종합 480명, 실기위주 321명, 학생부종합(고른기회전형) 333명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은 면접 없이 교과성적만으로 선발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를 통해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실기위주 전형은 예체능계 실기전형과 특기자전형으로 구분한다. 실기전형은 학생부교과와 실기고사, 특기자 전형은 학생부교과와 입상실적 평가로 선발한다.
조선대는 올해 처음으로 체육특기자전형에 면접고사를 추가했다. 체육특기자전형에서는 면접고사 결과를 47.6%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면접평가는 학생의 인성, 가치관, 지원동기 및 적성을 판단할 수 있는 수준에서 이루어진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학생부교과 일반전형과 지역인재전형에만 적용되고, 그밖의 전형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그 가운데 의예과, 치의예과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학탐구(2과목 평균) 등급의 합이 6 이내이고 한국사 응시가 필수 조건이다.
조선대는 소프트웨어(SW)융합교육원을 총장 직속기관으로 신설하고 소프트웨어 전공 모집인원을 120명에서 210명으로 증원했다. 해당 전공 입학생 210명 전원에게 신입생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학생부종합전형 면접고사는 11월4~5일 실시하며 사범대 면접고사, 실기고사 등은 수능시험 뒤 진행할 예정이다. 수시 원서접수는 9월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받는다. 실기고사는 11월22일(수) 실시한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입학처 누리집(ibhak.chosun.ac.kr)을 방문하면 된다.
이범규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