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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경희대, 논술·특기자전형 축소…일부 전형 통합

등록 2017-08-29 12:09

[함께하는 교육] 수시특집

경희대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논술전형과 특기자전형을 축소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작년 대비 9.2%(정원 외 포함 모집인원 기준)로 확대했다. 수시에서 72.8%(3748명), 정시에서 27.2%(1398명) 등 총 5146명을 선발한다.

학교장이 추천하는 학생부종합전형(고교연계)은 모집인원을 작년 대비 100% 확대해 800명을 선발하며 학생부종합전형(네오르네상스)으로 1040명, 고른기회전형으로 711명을 선발한다. 고른기회전형은 고른기회전형Ⅰ(621명)과 고른기회전형Ⅱ(90명)로 나눠 선발하되, 정원 외 모집은 물론 정원 내까지 선발한다. 모든 학생부종합전형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대입전형 간소화를 위해 2017학년도의 학교생활충실자전형과 고교대학연계전형을 학생부종합전형(고교연계)으로 통합했고, 전형방법이 같은 실기우수자전형(조리)을 학생부종합전형(네오르네상스)으로 통합해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고교연계)은 고교별 최대 6명(인문계열 2명, 자연계열 3명, 예체능계열 1명)까지 추천할 수 있다. 추천 시 대학의 인재상인 문화인재, 글로벌인재, 리더십인재, 과학인재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전형방법은 학생부 교과 50%, 서류평가 50%로 바꿔 작년 대비 교과성적 반영비율을 10% 축소했다.

영어 절대평가제에 따라 정시에서 인문·자연계열 모두 15%를 반영하되, 대학 자체 9등급 환산 성적표를 활용한다. 수시 논술우수자전형은 영어 절대평가제에도 불구하고 전년과 똑같이 적용해 실질적으로 최저학력기준을 낮췄다. 정시는 서울캠퍼스 가군, 국제캠퍼스 나군에서 선발하며, 일부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 수능 100%로 선발한다.

김현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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