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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이번주는 수목원, 다음주는 천문대 가서 ‘별’ 볼까

등록 2017-09-11 20:19수정 2020-02-29 13:18

[함께하는 교육] 자연 배경 체험 프로그램
학교와 학원을 다람쥐 쳇바퀴 돌듯 오가는 아이들에게 자연을 벗 삼아 공부하고 놀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도 많다. 서울시 푸른도시국에서 운영하는 ‘서울의 산과 공원’ 누리집(parks.seoul.go.kr)을 이용하면 다양한 숲 교육 프로그램과 공원 축제, 캠핑장 등 시설 예약을 손쉽게 할 수 있다.

가을을 맞이해 청소년 및 가족 대상으로 전국 각지에서 숲 교육 프로그램도 열린다. 경기 포천시에 있는 국립수목원은 당일형(2시간) 프로그램으로 ‘숲의 명상’을 진행한다. 신청은 누리집(www.kna.go.kr)에서 할 수 있으며, 10월까지 화·수·목요일에 운영한다.

경북 칠곡군에 있는 국립칠곡숲체원은 ‘뿌리 깊은 나무의 힘찬 도전’이라는 주제로 당일형(4시간)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한다. 사전 신청은 전화(054-973-2599)로 하면 된다.

산림청은 오는 10월26일부터 28일까지 ‘제4회 숲교육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 서울 서초구 ‘양재시민의숲’에서 열리는데, 50여개의 숲 관련 테마 전시와 체험활동, 숲해설 경연대회, 산림휴양·치유·문화 프로그램을 아우르는 숲 교육 행사다.

너른 숲에서 눈을 조금 돌려 별과 우주를 체험할 수 있는 창구도 있다. 서울 광진구 시립서울천문대에서는 가을맞이 체험 교육으로 오는 23~24일 ‘말(馬)썽(星) 캠프’를 진행한다.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주야간 관측회, 계절 별자리 교육, 천문공작과 더불어 승마 체험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누리집(www.astroseoul.or.kr)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매주 금·토요일 저녁 7~9시에는 ‘함께하는 도심 속 별빛 산책’, 역사 속 천문과학을 공부하고 천문유물을 찾아가 보는 ‘방방곡곡 천문학 투어’ 등도 열린다. 특히 밤하늘의 별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공개관측회가 10월27~29일 예정돼 있다.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에서 얻을 수 있다.

김지윤 기자 kimjy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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