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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실업계 여고생 20% 담배 피워”

등록 2005-11-23 14:50수정 2005-11-23 14:50

서울대 보건대학원 흡연실태 조사…남고생은 28.5%

실업계 여고생 5명중 1명이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보건대학원이 최근 전국 중.고등학생 1만3천2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흡연실태 조사에 따르면 실업계 여고생의 흡연율은 20%로 실업계 남고생(28.5%)보다 조금 낮았다.

반면 인문계 여고생의 흡연율은 4.9%에 그쳤고, 인문계 남고생은 15.1%를 기록했다.

남자 중학생은 4.9%, 여중생은 3.2%가 담배를 피웠다.

담배를 피우게 된 동기는 `호기심 때문에'(35.6%), `친구들을 따라'(28.8%),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17.7%) 등이 많았다. 흡연장소는 길가(57.7%), 공공 장소.화장실(20.1%), PC방(15.8%), 집(15.3%) 등의 순이었다.

효율적인 금연정책 방안으로는 담뱃값 인상(15.6%), 담배 판매 및 흡연 규제(14. %), 금연광고 강화(14.3%), 비흡연자에 대한 대학입학 가산점 부여(13.6%), 학교의 금연교육 강화(12.1%) 등이 꼽혔다.


황정욱 기자 hjw@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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