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교육

[가고 싶은 MODU 대학] 민족 교육의 미래를 제시하다 건국대학교

등록 2017-12-15 09:54수정 2017-12-15 10:05

전인적 인재 양성, KU PRIME 학과

건국대는 전인적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적이고 사회적인 역량을 고루 갖춘 ‘KU PRIME 인재상’을 정립하고 이를 구현할 탄탄한 교육체계를 마련했다. KU PRIME은 건국대만의 강점과 미래 인력수급 전망을 고려해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가 될 19개 학과를 선정한 뒤 각 분야의 특화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학사 구조를 구축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은 KU융합과학기술원으로 줄기세포재생공학과, 의생명공학과, 시스템생명공학과, 스마트ICT융합공학과 등 총 8개의 전공을 신설했다. KU융합과학기술원은 이학, 공학 및 생명과학 등 학문 간 다양한 융합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형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미래지향적 교육 환경 제공

건국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KU PRIME’을 통해 개개인이 맞춤형 연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내에 자유로운 공간을 제공하고, 각종 최신 연구 시설을 지원해 미래형 인재 육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KU 스마트 팩토리(KU Smart Factory)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융합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오픈 랩(Open Lab)으로, 기존의 연구 시설과는 달리 열린 공간에서 다 같이 다양한 실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기자재 사용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또 공동기기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융합 인재 양성에 꼭 필요한 최첨단 장비와 설비를 갖춘 공간으로, 교수와 학생이 첨단 고가 장비를 자유롭게 활용해 창의적인 연구와 교육 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한다. 또한 전자 칠판과 강사 추적 카메라, LED 스크린, 공연 설비 등 고성능 장비를 갖춘 첨단 강의실을 마련해 미래지향적 강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한 해 평균 434억 원의 풍성한 장학제도

건국대는 서울 내 4년제 대학교 중에서도 파격적이고 풍성한 장학제도로 유명하다. 건국대 재학생에게 한 해 지급하는 평균 장학금은 434억 원이며, 1인당 평균 286만 원의 혜택을 받고 있다. 특히 2017학년도에 신설한 KU융합과학기술원은 미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파격적인 장학제도를 제공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우선 ‘KU-프라임 스칼러십’은 KU융합과학기술원 정원 내 합격자를 대상으로 입학금 전액을 제공하며, 프라임 톱 장학은 최초 합격자 전원에게 입학 후 2년간 수업료 50%를 감면하는 제도다. 재학 중에도 프라임 리더 장학을 통해 KU융합과학기술원의 4+1 과정을 선택한 학생에게는 일반 대학원 석사과정의 수업료 전액을 면제해주며, 현장실습(인턴십) 학점 인정제 이수자에게는 프라임 챌린지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성적 우수자에게 4년간 등록금 면제, 1,440만~2,400만 원 상당의 학업 장려비, 4년 기숙사 무료 제공 등을 지원하는 KU 글로벌리더 장학과 모집 단위·단과대학별로 최고 혹은 차순위 득점자에게 장학금을 제공하는 상허 장학 등 다양한 장학제도가 마련돼 있다.

2018학년도 정시모집 정보

■ 전형 일정

* 접수 기간_ 2018년 1월 6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1월 9일(화) 오후 5시까지

* 접수 방법_ 진학어플라이(http://www.jinhakapply.com) 내 원서 접수

* 서류 제출 기간_ 2018년 1월 6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1월 10일(수) 오후 5시까지

* 합격자 발표_ 2018년 2월 6일(화) 오후 2시부터

■ 수능 반영 영역 및 반영 비율

※ 예체능계열은 실기에 따라 전형 방법이 다르므로 정시모집 요강 참조

※ 자세한 내용은 본교 입학처 홈페이지(http://enter.konkuk.ac.kr) 참조

지원전략

2018학년도 건국대 정시모집에서는 가군 577명, 나군 563명, 다군 164명으로 총 1,304명을 선발한다. 올해 건국대 정시모집에서는 학사 구조가 개편된 부분이 눈에 띈다. 우선 인문사회계열에서는 기존의 정치대학, 상경대학, 글로벌융합대학이 사회과학대학으로 변경됐다. 자연계열에서는 K뷰티산업융합학과가 신설됐으며 소프트웨어융합학부와 글로벌융합대학을 공과대학으로 통합했다. 모집 단위도 변경됐다. 지난해 나군에서 모집한 예술디자인학과는 2018학년도에 가군으로 바뀐다. 건국대의 정시모집은 전통적으로 내신을 반영해왔는데, 이번에도 일반 전형에서 수능 90%에 학생부 10%를 지표로 삼는다. 또 반영 비율 중 한국사를 필수과목으로 5% 반영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학생부(교과) 반영 과목은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이며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을, 예체능계열은 국어, 영어 두 과목만 반영한다. 실기 전형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 현대미술학과, 영상영화학과(영상, 연출 제작), 의상디자인학과(예체능계)는 수능 40%, 실기 50%, 학생부 10%를, 체육교육과는 수능 60%, 실기 30%, 학생부 10%를, 음악교육과는 수능 40%, 실기 45%, 학생부 15%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을 반영하며, 인문계는 제2외국어나 한문영역을 탐구영역의 1개 과목으로 인정한다. 반영 지표는 국어·수학은 표준 점수, 영어·한국사는 등급별 환산 점수, 탐구영역은 백분위별 변환보정점수를 사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능 성적 발표 이후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하니 꼭 확인하자.

건국대 선배가 알려주는 합격 꿀팁

Q. 건국대를 지원한 이유가 궁금해요.

A. 건국대는 산업 변화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컴퓨터공학과가 있는 소프트웨어융합학부를 신설했는데요. 또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 팩토리, 좋은 시설의 기숙사 등 장점이 많아서 건국대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지난해 정시 지원 시 어느 대학에 지원했나요?

A. 가군에 건국대 컴퓨터공학과, 나군에 아주대 사이버보안학과, 다군에 홍익대 정보컴퓨터공학부 총 세 군데에 지원했습니다. 일단 제 꿈이 컴퓨터보안전문가라서 모두 컴퓨터와 관련한 학과로 지원했어요.

Q. 나만의 지원 전략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A. 무엇보다 과목의 반영 비율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어요. 정시모집은 학교와 학과마다 반영 비율이 달라요. 저는 수학영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서 다른 과목보다 수학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과 학과를 주로 찾았고, 덕분에 총 두 군데에 합격할 수 있었죠. 여러분도 자신이 가장 잘 본 과목의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과 학과를 찾아보세요!

Q. 정시 지원 시 주의할 점이나 꼭 알아야 할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정시 지원 기간은 생각보다 짧아요. 수능 때 가채점표를 최대한 빨리 작성해 내 성적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대학교를 정시모집 이전부터 미리미리 정해놓는 것이 중요하죠. 정시 지원 기간에는 경쟁률이 몇 시간 단위로 바뀌는데요. 물론 눈치 싸움도 중요하지만, 경쟁률에 너무 휘둘리지 말고 자신이 정해놓은 학교에 소신 있게 지원하면 좋겠어요.

Q.건국대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무엇인가요?

A. 먼저 맛집이 정말 많아요! 건대 맛의 거리에는 다양한 종류의 맛집이 있어서 점심, 저녁 걱정은 안 해도 될 정도예요. 또 2호선과 7호선이 인접해 교통편이 편리해요. 넓은 호수가 있는 건국대 캠퍼스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워서 캠퍼스의 낭만을 즐기기 좋고, 새천년관 대공연장과 우곡국제회의장에서는 영화 제작 발표회, 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많이 열려서 애교심이 저절로 생기죠. 게다가 성신의 해외 봉사단, 뉴프런티어 해외 탐방 등 해외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해볼 기회를 제공한답니다.

캠퍼스씨네21 MODU 뉴스팀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