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 MODU의 대학] 감동을 주는 혁신형 인재 양성 교육 상명대학교

교육과 산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올해로 설립 80주년을 맞이한 상명대는 ‘교육-산학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대학’으로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7년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에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상명대는 산업체와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현장 밀착형 교육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산업에서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또 2016년에는 ‘산업 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과 대학 특성화 사업에 1개 사업단이 추가 선정되고, 2015년 잘 가르치는 대학(ACE+), 2014년 대학 특성화 사업에 7개 사업단이 뽑히는 등 글로벌 에이스를 키우기 위한 대학 특성화 사업을 다양하게 구축하고 있다.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하는 대학

상명대는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하는 대학’으로서 서울과 천안 캠퍼스를 하나로 연계하는 유연한 학사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1년에 3학기 이상의 수업을 듣는 ‘다학기제’,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실습학기제 등 다양한 학기를 운영하는 제도를 마련하고 다전공과 부전공, 전과를 활성화해 학생들이 누릴 수 있는 학문의 기회도 넓혔다. 또한 기존의 30주 이상으로 운영해오던 수업일수는 유지하면서 교과목별로 학점당 이수 시간인 15시간 이상을 지키는 범위 내라면 수업 주차를 8주 또는 10주 등으로 단축해 운영할 수 있도록 ‘교과목 집중이수제’를 도입했다. 게다가 상명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유연한 사고와 소통 능력을 겸비한 인재 육성 제도도 정비했다. 우선 2016학번부터 전 학생의 복수전공, 부전공, 연계전공, 심화전공 등의 이수를 의무화했으며, 나아가 학생 스스로 2개 이상의 전공을 융합 설계해 자신만의 학위 취득이 가능한 ‘자기설계융합전공’을 신설했다. 또 프로젝트 수행이나 국내외 사회봉사, 창업 활동, 해외문화 탐구 등 학생 스스로 설계한 프로그램을 학점으로 인정받는 ‘자기설계학기(학점)제’를 운용하고 있다.

100여 개의 교내외 장학제도 운용

상명대는 장학금 혜택이 큰 대학이다. 우선 입학 성적이 우수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성적우수장학금을 포함해 사회봉사장학금 및 특성화장학금, 천안캠퍼스의 프라임장학금 등 서울·천안 각 캠퍼스에서 100여 개에 이르는 교내외 장학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게다가 큰 규모의 장학금 재원을 확보하며, 6년 연속으로 등록금을 인하 및 동결해 학생의 교육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힘을 기울인다. 그뿐 아니라 상명대는 300여 개에 달하는 해외 자매대학과 광범위한 교육 네트워크를 맺고 정규·장학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복수 학위(2+2 프로그램) 제도, 그리고 단기 언어문화 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SSAP, Sangmyung Study Abroad Program)을 시행하고 있다. SSAP는 어학 능력, 연수 목적, 파견 국가, 희망 시간에 따라 본인에게 가장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다.

2018학년도 정시모집 정보

■ 전형 일정

＊ 접수 기간_ 2018년 1월 6일(토) 오전 10시부터 1월 9일(화) 오후 6시까지

＊ 접수 방법_ 상명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www.admission.smu.ac.kr) 또는 유웨이어플라이 내 원서 접수

＊ 서류 제출 기간_ 2018년 1월 6일(토)부터 1월 10일(수) 오후 5시까지

＊ 합격자 발표

서울 - 나군 수능전형 : 2018년 1월 19일(금) 오후 2시

- 그 외 모든 전형 : 2018년 2월 6일(화) 오후 2시

천안 - 2018년 2월 6일(화) 오후 2시

■ 수능 반영 영역 및 반영 비율(서울캠퍼스)

※ 안보학·실기 전형은 모집군과 전형 방법이 각기 다르므로 정시모집 요강 참조

※ 사범대는 1단계(수능 100%), 2단계(수능 90% + 적성고사 및 면접 10%)로 선발

※ 자세한 내용은 본교 입학처 홈페이지(http://www.admission.smu.ac.kr) 참조

■ 수능 반영 영역 및 반영 비율(천안캠퍼스)

상명대 선배가 알려주는 합격 꿀팁

Q. 상명대를 지원한 이유가 궁금해요.

A. 상명대는 원래 상명사범대로 출발했어요. 그래서 사범대학이 발달해 있고, 선배들의 취업 현황이나 제가 원하는 진로 방향으로 진출한 사람이 많아서 이 학교로 가면 제 꿈을 이룰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지원했어요.

Q. 지난해 정시 지원 시 어느 대학에 지원했나요?

A. 작년 정시 지원 때 가, 나, 다군 3개 대학에 모두 지원했어요. 모두 수능 100% 전형으로 수학교육과에만 응시했어요.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수학 교사가 꿈이어서 대학보다는 학과에 더욱 집중해 지원했어요.

Q. 나만의 지원 전략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A. 대부분 사범대는 수시, 정시 모두 1차 합격 후 면접이 있죠. 저는 1차 합격 후 면접을 대비해 교사의 자세나 수학 지식의 전문성 등 면접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읽었어요.

Q. 정시 지원 시 주의할 점이나 꼭 알아야 할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정시 지원 중에서도 사범대는 면접을 통해 인성이나 창의성을 보는 곳이 많아요. 사범대를 준비한다면 수능뿐 아니라 면접 준비도 평소에 미리미리 해야 해요.

Q. 한 해 동안 상명대 대학생으로서 보낸 소감은 어떤가요?

A. 동기, 선배와 어울리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정신없이 보냈죠. 숨 막히고 자유가 없던 고교 시절을 보낸 후, 갑자기 주어진 자유에 갈팡질팡하기도 하고 앞으로 진짜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고민도 많이 했고요.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보다 전공 공부였어요. 단순히 고등학교 때처럼 주입식으로 배울 때보다는 스스로 알아내고 연구해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보람과 희열을 느꼈어요.

Q. 상명대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무엇인가요?

A. 상명대의 가장 큰 장점은 교수님들이 아주 좋다는 것이에요. 수업에서 수학의 전문성은 물론이고, 학과 공부 외에 얻는 지식도 많았어요. 그리고 우리 과는 선배들이 심하게 군기를 잡지도 않고요.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노력을 많이 해요. 과 내 소규모 동아리들이 있어 학우들끼리 친목 도모도 하고, 함께하는 활동이 많아서 더욱 즐거운 대학 생활을 보낼 수 있어요.

캠퍼스씨네21 MODU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