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는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교육부로부터 10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학교교육을 중심으로 한 전형과 대학 교육 기회를 고르게 배분하는 전형, 대입전형 간소화, 전형 운 공정성 등을 평가해 선발한다. 숭실대는 지난 2009년 시작된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에서 매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올해까지 10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으로 선정됐다. 숭실대는 ‘고른 기회’ 전형 선발 확대, 학생부종합 지원자격 제한 폐지, 논술 및 실기 전형 간소화, 블라인드 면접 시행 등 지원자의 부담을 줄이고 공정성을 강화하는 입시 제도를 실현하고 있다.
씨네21 MODU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