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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MODU] e청소년, 내 꿈을 부탁해!

등록 2018-09-12 18:58수정 2018-09-12 19:05

대외활동은 하고 싶은데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그럼 이 친구들을 만나보는 거 어때? e청소년을 통해 자신에게 딱 맞는 활동을 찾은 친구들이 있어. 봉사․체험활동으로 내 꿈을 이루는 이야기를 지금부터 잘 들어봐.

[봉사활동] ‘과자단’으로 내꿈에 더 가까이

과자단이란?

서울시립과학관 공식 청소년 자원봉사단이야.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100여 명의 학생이 활동하고 있어. 과자단의 주요 활동은 5개의 전시실 곳곳에서 전시물 해설을 하는 거야. 이외에도 강연․행사 등 과학관의 자원봉사단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과자단,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

󰎒 과학과 관련된 꿈을 가지고 있다.

󰎒 과학의 재미를 널리 알리고 싶다.

󰎒 사람들 앞에서 말을 멋지게 잘 하고 싶다.

󰎒 봉사 시간을 의미있게 채우고 싶다.

󰎒 나에게 꼭 맞는 취미가 필요하다.

류이정(대진여고 1)

꿈 : 동물 뇌 과학자

지난해, 우리집 근처에 서울시립과학관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들이랑 함께 놀러 갔어. 내가 진짜 과학을 좋아하거든. 뇌 과학 분야 중에서도 동물 뇌에 관심이 많아서 동물 뇌 과학자가 되는 게 꿈이야. 마침 서울시립과학관에서 동물 뇌에 관한 전시가 열렸는데, 그곳에서 전시물을 설명해주는 언니가 너무 멋져보였어.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했지. 그래서 과자단 활동을 시작하게 됐어. 올 초부터 활동을 하고 있는데 내가 좋아하는 동물 뇌 전시물 설명을 할 때마다 얼마나 뿌듯한지 몰라. 전시물 설명을 하면서 다른 분야도 재밌게 배울 수 있어서 신나게 활동하고 있어.

김상윤(송우중 2)

꿈 : 천문물리학자

난 과자단의 초창기 멤버! 과자단이 처음 생긴 작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하고 있지. 과자단은 서울시립과학관에서 강연을 듣다가 알게 됐어. 과학도 좋아하는 나에게 딱 맞는 활동이라고 생각해 지원했지. 과자단 활동을 하면서 과학 관련 강연도 더 많이 듣게 되고, 그동안 몰랐던 과학적 지식도 알게 됐어. 매일같이 과학을 접한 덕에 꿈도 천문물리학자로 바뀌었지. 과학 지식도 쌓고, 꿈도 찾고, 나한텐 정말 최고의 활동이야. 그래서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계속 하고 싶어~!

[체험활동] ‘진로스깨치’로 내 꿈에 더 가까이

진로스깨치란?

관심사, 흥미, 꿈이 비슷한 청소년 20명이 7월 한 달 동안 매주 주말마다 모여 진로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이야. 진로상담․검사부터 대학 학과 탐색, 직업인과의 만남, 진로 로드맵 작성까지 체계적으로 진로 설계를 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안성맞춤인 활동이지.

▶진로스깨치,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

󰎒 꿈을 찾고 싶다.

󰎒 나에게 딱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싶다.

󰎒 가고 싶은 학과에서는 무슨 공부를 하는지 궁금하다.

󰎒 직업인을 직접 만나보고 싶다.

󰎒 생생한 직업 현장을 체험하고 싶다.

꿈 유치원 선생님

이희연(명지중 1)

아이들을 좋아해서 어릴 때부터 초등학교 선생님을 꿈꿨어. 막연하게 꿈만 꾸고 있다가 우연히 홍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는 걸 알게 됐어. 내 꿈을 좀 더 잘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신청했지. 프로그램 중에 대학생이랑 직업인들을 만났던 게 가장 기억에 남아. 평소에는 대학생이나 직업인을 만날 기회가 없잖아. 유아교육과에서는 무엇을 배우는지 실제 유치원 선생님은 어떤 일을 하는지, 교안은 어떻게 준비하는지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었지. 이번 프로그램 덕에 유치원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목표가 더 뚜렷해졌어!

내 꿈을 찾아주는 프로그램

세 친구들의 꿈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가게 해 준 과자단과 진로스깨치. 재미와 꿈까지 찾아주는 이런 알찬 프로그램들 또 없을까?

e청소년에 가면 찾을 수 있다! 봉사활동,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 자신의 적성을 찾을 수 있는 수 백 가지 활동이 기다리고 있으니 궁금한 친구들은 e청소년 홈페이지에서 ‘청소년활동’ 메뉴를 클릭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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