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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MODU가 주목하는 대학] 새로운 가능성의 중심 상명대학교

등록 2018-12-20 17:07수정 2018-12-20 17:30

나만의 학위를 설계하다

올해로 81주년을 맞은 상명대는 학사제도 정비를 통해 혁신을 꾀하고 있다. 서울캠퍼스와 2캠퍼스(천안)의 통합을 시작으로 교과목 교차 수강, 학생이 자기 주도적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학사제도를 정비한 것이다. 학생들은 캠퍼스와 관계없이 소속 학과의 졸업 요건을 마치면 제2, 제3 전공을 선택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자기설계융합전공’은 2개 이상의 전공을 융합·설계해 자신만의 교육과정에 대한 학위를 받을 수 있는 학사제도다. 또한 프로젝트 수행, 국내외 사회봉사 및 창업 활동 등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기설계학기(학점)제’도 상명대만의 특별한 학사제도다.

탄탄한 기본 역량을 가진 든든한 동행자

상명대는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주요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4년 대학 특성화사업(CK)을 시작으로 2015년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 (2017년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C)으로 개편), 2016년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I)에 선정된 데 이어, 2018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청년 TLO 육성사업에 선정되었으며, 교육부가 주관한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에 뽑혀 향후 자율적인 정원 운용과 함께 2019년부터 3년간 대학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정부 재정 지원(대학혁신지원사업)을 받게 됐다.

장학금 혜택이 큰 점도 상명대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이다. 상명대는 학생들에게 100여 개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성적우수장학금, 사회봉사장학금, 특성화장학금, 프라임장학금 등 다양한 교내·외 장학제도를 운영해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교육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7년 연속으로 등록금 인하 및 동결을 유지하고 있다. 2017학년도 기준 학생 1인당 장학금 수혜 금액은 347만 원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창의적 융합 인재를 양성하다

상명대는 2017년도 LINC⁺육성사업의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으로 선정되어 ‘대학-기업-지역사회’와 함께 연계하고 협력하는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빅데이터 융합전공, 지능정보 융합전공, 스마트생산 융합전공의 3개 교과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상명대는 미래의 유망한 신산업 분야와 인재의 필요성, 진로 분석 등을 토대로 이와 같은 교과목을 신설했다. 이들 교과목을 통해 빅데이터 전문가와 지능정보기술 기반의 전문가, 스마트 기술의 생산 혁신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세계 다양한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프로그램도 상명대의 빼놓을 수 없는 인재 양성 과정이다. 300여 개에 이르는 해외 자매대학과 광범위한 교육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해외연수 프로그램인 SSAP(Sangmyung Study Abroad Program)를 통해 어학은 물론 해외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다.

■2019학년도 정시모집 정보

접수 기간 2018년 12월 29일(토) 10시부터 2019년 1월 3일(목) 오후 6시까지

접수 방법 본교 입학홈페이지 또는 (주)유웨이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접수

서류 제출 2018년 12월 29일(토)부터 2019년 1월 4일(금) 중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합격자 발표 서울 (나군) 수능전형 : 2019년 1월 16일(수) 오후 2시

(나군) 수능전형을 제외한 (나/다군) 모든 전형 : 2019년 1월 29일(화) 오후 2시 이전

천안 모든 전형 : 2019년 1월 29일(화) 오후 2시 이전

■상명대 선배가 알려주는 합격 꿀팁

이보현(가족복지학과 1)
이보현(가족복지학과 1)

"자신의 강점을 파악한 뒤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Q 1년 전, 우리 대학을 지원한 이유가 궁금해요.

A 우리 학교 가족복지학과 외에 다른 학교 아동복지학과와 전공자유학부에 지원했습니다. 평소 복지와 상담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복지학과 위주로 지원을 했습니다. 수시보다는 수능 성적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수능 성적 위주의 전형들로 지원했습니다. 저의 수능 성적은 상명대 입시전형에 맞게 환산했을 때 좋은 점수로 환산할 수 있었고, 특히 가족복지학과에서 복지와 상담 모두 배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생겨 지원했습니다.

Q 자신만의 지원 전략과 합격 비법이 있다면?

A 점수가 가장 잘 나오는 수능 과목 위주로 지원 학교를 선택했습니다. 저는 사회탐구 과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사탐 두 과목 중 한 과목만 반영하는 학교를 찾았고, 그 결과 상명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강점을 먼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전형을 알아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정시 지원 시 주의할 점이나 꼭 알아야 할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지원을 하기 전에 반드시 입시 요강을 숙지해야 합니다. 학교마다 모집 요강이 다르고 그중에서도 전형마다 과목별 반영 비율이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고자 하는 학교와 학과에서 어떤 과목을 반영하는지 꼭 확인한 뒤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합격한 학교 중 우리 대학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학과가 저의 적성에 잘 맞을 것 같았고 집에서 제일 가까워서 선택했습니다.(웃음) 무엇보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우리 학교 학생으로 지내면서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A 상명대는 취업 컨설팅, 인ㆍ적성 검사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교양교육도 매우 잘되어 있는 편이에요. 게다가 특강과 어학연수 등을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문자로 공지해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어요.

씨네21 MODU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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