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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학습 선택권 확대…2학년부터 ’전과 자율제’ 전면 도입

등록 2018-12-27 11:24

[함께하는 교육] 정시특집/ 삼육대학교

삼육대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 가, 다군에서 총 281명을 뽑는다.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도 추가로 선발한다.

일반전형 일반학과(부)는 수능 100%를 반영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생활체육학과는 지난해 수능과 실기를 절반씩 반영했지만, 올해는 수능 60%, 실기 40%로 선발한다. 음악학과와 아트앤디자인학과는 학교생활기록부 20%, 실기 80%로 지난해와 같다.

수능성적 반영비율은 가군과 다군 모두 동일하다. 국어·수학·영어 영역 가운데 2개 영역에서 각 40%를 반영하고, 탐구영역(사회, 과학)은 상위 1과목을 20% 반영한다.

제2외국어 또는 한문으로 탐구영역 대체가 가능하다. 영어는 본교 기준 환산 등급표에 따라 1등급 100점부터 9등급 0점(8등급 60점)까지 차등 적용한다. 전 학과(부)에서 한국사 3등급 이상 지원자에게는 총점 1점을 가산해준다.

삼육대는 문과와 이과의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간호학과 △건축학과 △동물생명자원학과 △물리치료학과 △보건관리학과 △식품영양학과 △컴퓨터·메카트로닉스공학부 △IT융합공학과 △화학생명과학과 △환경디자인원예학과 지원자 가운데 수학 가형 응시자는 취득 점수의 10%를 가산하여 성적을 산출한다.

신설학과도 있다. 2019학년도부터 아이티(IT)융합공학과와 글로벌한국학과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아이티(IT)융합공학과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아이티(IT)융합 산업에 최적화한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다. 글로벌한국학과는 국제적인 한국학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정시모집에서 아이티(IT)융합공학과는 10명(정원 40명), 글로벌한국학과는 5명(정원 20명)의 신입생을 뽑는다.

실기고사는 아트앤디자인학과 1월 7일∼8일, 생활체육학과는 1월10일, 음악학과는 1월21일에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2월30일 오전 10시부터 1월3일 오후 5시까지 진학어플라이 누리집(http://apply.jinhak.com)에서 실시한다.

삼육대는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전과 자율제’를 전면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2학년부터 4학년 졸업 전까지 전과를 원하는 학생은 희망 학과(부) 모집정원 100% 이내 범위에서 학과장 승인 없이 전과할 수 있다. 단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유아교육과는 여석이 있는 경우에만 가능하며, 약학과로는 전과할 수 없다.

또 복수·연계·부전공 제도를 마련해 전공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연계전공은 모집단위에 없지만 두 개 이상의 학과(부)를 연계해 만들어진 전공이다. 현재 △공연예술콘텐츠 △데이터과학 △미디어콘텐츠 △스마트헬스케어 △외식산업경영 △운동재활 △정원디자인 등 7개의 연계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정시모집에서 서류 제출은 원서접수 시작일부터 1월4일 오후 5시까지(우체국 소인 인정)다. 정현철 입학관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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