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4학기제’ 도입…전기전자공학과 등 신설

[함께하는 교육] 정시특집/ 서울사이버대학교

서울사이버대는 2019년 1월11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신설된 문예창작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소프트웨어융합전공, 글로벌개발협력전공부터 학과명을 새롭게 바꾼 글로벌무역물류학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등을 포함해 총 30개 학과 전공이 마련돼 있다.

신입학은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 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는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다. 취업을 위한 커리어코칭센터 운영, 자격증 취득 지원, 사이버대학 적응을 위한 에스시유(SCU) 멘토링, 1대1 밀착 학사관리 등 학생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보다 쉽게 자격증 취득과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직장인이나 전문인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사이버대학 최초로 학생 맞춤형 ‘1년 4학기제’를 도입했다. 학생 각자의 상황에 따라 졸업 학기를 당기거나 늦출 수 있어, 빠른 졸업을 원하는 ‘샐러던트’ 사이에서도 호응을 받고 있다. 신입생은 3년, 3.5년, 4년, 편입생은 1.5년, 2년 중 자유롭게 자신의 졸업 시기를 선택하면 된다.

한편 전기전자공학과는 4차 산업혁명시대 아이티(IT) 기술을 리드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신설됐다. 전기기술, 전자기술, 통신기술, 정보기술 등에 관한 이론 및 실무 교육을 실시하며, 급변하는 아이티(IT) 기술 현장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 기술 전문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관련 자격증으로는 전기산업기사, 전자기사, 정보통신기사, 반도체설계기사, 정보통신산업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등이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커리어코칭센터를 통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커리어코칭센터는 학사학위 취득, 재교육, 신규 취업 및 이직, 전직 등 다양한 목표를 가진 재학생의 적성과 역량을 고려해 전문 커리어 코치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에스시유(SCU)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편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진로 탐색, 학습 로드맵 구축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에는 △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한국어문화학과 △경영학과, 글로벌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창업비즈니스학과 △글로벌개발협력전공(신설), 소프트웨어융합전공(신설) △컴퓨터공학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전기전자공학과(신설)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문예창작학과(신설) △문화예술경영학과, 피아노과, 성악과, 실용음악과 등이 개설돼 있다. 서울사이버대 입학 누리집(apply.iscu.ac.kr) 또는 모바일에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김요완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