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교육

대계열 단위 모집…영역별 수능 반영비율 달라

등록 2018-12-27 11:33

[함께하는 교육] 정시특집/ 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가군과 나군에서 수능위주전형을, 나군에서 실기위주전형을 진행한다. 올해 정시모집을 통해 선발되는 인원은 총 710명으로 가군 335명, 나군 375명을 모집한다.

수능위주전형은 가, 나군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하며 실기위주전형은 모집단위에 따라 수능과 실기반영 비율이 다르므로 주의해야 한다. 모집 단위 인원은 경쟁률에 영향을 끼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므로 이러한 인원에 대해 사전에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성균관대의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2018년 12월31일(월)부터 2019년 1월3일(목)까지다.

성균관대 정시 모집단위는 대계열 모집 단위가 중심을 이룬다. 대계열 모집 단위는 다양한 학과를 하나로 통합해 모집하는 방식으로, 대학 2학년 진학 때 계열 내 학과 가운데 전공을 하나 선택하게 된다.

대계열 모집 단위는 학과 모집보다 모집 인원이 많아 경쟁률에 따른 입학 성적 변화가 적은 편이다. 따라서 여러 입시 기관이 예측하는 합격 가능 성적과 비슷한 수준에서 지원해볼 만하다.

예체능을 제외한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 수능 100%로 선발한다. 예체능은 미술(서양화/동양화), 디자인(시각/써피스)의 경우 수능 60%와 실기 40%를 합산한다. 스포츠과학은 수능 80%와 실기 20%를 합산해 선발한다. 실기는 1단계 별도 선발 없이 지원자 모두 실기시험을 실시한 뒤 전형 총점 순으로 선발한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을 잘 확인해야 한다는 점이다. 성균관대는 인문계의 경우 국어(40%), 수학가/나(40%), 사회/과학탐구(20%)를 반영하며, 자연계의 경우 국어(25%), 수학 가(40%), 과학탐구(35%)를 반영한다. 영어와 한국사는 가산점 부여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예체능계는 반영비율이 다르니 모집요강을 잘 참고해야 한다. 또한, 인문계 모집단위 지원자에 한하여 제2외국어/한문을 탐구영역 1개 과목으로 인정하기 때문에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구체적인 상담 및 전략 정보를 원하는 학생을 위해 성균관대는 12월17일(월)부터 12월27일(목)까지(7일간, 12월24일~12월25일 및 주말 제외) 정시모집 지원전략 전화 및 방문 상담을 실시한다. 전화 상담은 12월7일(금) 오후 3시부터 입학처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방문 상담은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 5층 조병두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상담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최초 합격자는 1월29일 오후 2시 성균관대 입학처 누리집에서 발표한다. 합격자는 1월30일부터 2월1일까지 등록해야 한다. 미등록으로 인한 추가 합격자는 2월2일부터 14일 오후 9시까지 발표할 예정이다. 추가 합격자 등록 마감일은 2월15일이다. 이상구 입학처장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