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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한국사 등급별 가산점…최저 ’3∼4등급’ 안심

등록 2018-12-27 11:34

[함께하는 교육] 정시특집/세종대학교

세종대는 오는 12월31일(월)부터 내년 1월3일(목)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올해 정시모집을 통해 선발하는 인원은 총 1014명으로 가군 28명, 나군에서 986명을 모집한다.

인문?자연계열은 나군에서 선발하는데 지난해와 같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만을 100% 반영해 신입생을 뽑는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등급에 비해 수능점수를 잘 받은 수험생이라면 눈여겨 봐야한다. 예체능계열은 가·나군에서 선발하는데 가군의 영화예술학과, 연출제작 전공과 무용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를 나군에서 뽑는다. 단, 무용과는 수시 미충원 인원 발생 시에만 정시모집 선발을 진행하므로 이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각 세부 전공별 전형방법 및 실기고사 내용이 다르므로 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반드시 모집요강을 참고해야 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국어?수학영역의 경우 표준점수, 영어영역은 등급, 그리고 탐구영역은 백분위 점수를 반영한다. 계열별로 반영유형(및 비율)이 인문계열은 국어(30%), 수학 (나)형(30%), 영어(20%), 사회탐구 2과목(20%), 자연계열(창의소프트학부 제외)은 국어(15%), 수학 (가)형(40%), 영어(20%), 과학탐구 2과목(25%), 창의소프트학부는 국어(35%), 수학 (가 또는 나)형(35%), 영어(20%), 탐구(2과목, 직업탐구 제외)(10%)이며, 창의소프트학부는 수학(가)형 응시자에게 수학 반영점수의 5% 가산점을 부여한다. 해당 반영영역에 응시해야 지원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계열별 반영영역을 확인한 뒤 지원해야 한다. 그리고 계약학과를 제외한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작년과 마찬가지로 한국사 과목 등급별로 가산점을 부여하므로 가산점에서 만점을 얻고 싶다면 한국사 과목에서 3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현재 일반직장에 재직 중인 자의 대학 진학을 위해 마련된 ‘특성화고교졸 재직자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나군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를 통해 32명을, 글로벌조리학과를 통해 32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 졸업 뒤 3년 이상 산업체에 재직하고 있으면서 대학 진학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진학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장학생 특별전형은 자연계열에 속하지만 인문계열 수능에 응시한 학생들도 지원 가능하다. 항공시스템공학 특별전형에서는 올해 최초 여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국방시스템공학과와 항공시스템공학과 모두 국어(15%), 수학(40%), 영어(20%), 탐구 2과목(25%)을 반영하며, 수학 (가)형 응시자에게 수학 반영점수의 10% 가산점을 부여한다. 또한 군 장학생 특별전형은 정시 전형 중 유일하게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다. 국방시스템공학과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9이내(한국사 필수 응시)’를 충족해야 하며, 항공시스템공학과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9이내와 한국사 영역 3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합격이 가능하다. 예체능계열은 국어(70%), 영어(30%)를 반영하며, 학과별 실기고사 반영비율이 다르므로 지원 시 주의해야 한다. 이동일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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