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교육

영역별 반영비율 대폭 변경…꼼꼼히 따져봐야

등록 2018-12-27 11:36

[함께하는 교육] 정시특집/아주대학교

아주대학교는 미래 사회에서 직면하게 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방향을 설정할 줄 아는 ‘생각의 힘’을 갖춘 인재를 키워가고자 한다. 배움을 즐기는 자기주도적인 학생,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협력과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총 279명을 모집한다. 전체 모집인원은 전년도 268명에서 2019학년도 279명으로 소폭 증가했으나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은 대폭 변경했다. 수학 영역의 반영 비율이 특히 높아졌고 영어성적은 4등급 이후 대폭 감점되므로 지원 시 유의해야 한다.

의학과를 제외한 일반전형은 수능 100%로 249명을 선발하며, 의학과 일반전형은 수능 80%, 인성면접 20%를 반영하여 10명을 선발한다. 의학과의 경우 지난해에는 1단계에서 15배수 인원을 선발하고 2단계에서 인성면접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일괄 합산으로 선발한다.

2019학년도부터는 면접 전형의 경우 모두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한다.

의학과를 제외한 자연계열의 응시영역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과목이며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나), 영어, 사탐 과목을 영역별 반영 비율을 적용하여 반영한다.

2019학년도 아주대학교 수능성적 활용 지표는 국어영역과 수학영역은 표준점수, 영어는 자체 변환점수, 탐구는 2과목 백분위 평균 점수, 한국사는 별도 반영점수다. 인문대학과 사회과학대학의 국어영역 반영은 전년도에 비해 5%포인트 확대했으며, 탐구영역은 5%포인트 축소 반영한다. 수학영역의 반영비율은 전년도와 동일하다. 경영대학은 전년도에 비해 국어영역과 탐구영역은 5%포인트 축소 반영하고 수학영역은 10% 포인트 확대해 반영한다.

또한 자연계열의 국어영역은 작년보다 5% 포인트 축소 반영되고 수학영역은 전년도에 비해 10% 포인트 확대된 40%를 반영한다. 의학과의 수능 반영 비율은 지난해와 동일하며, 간호학과는 교차지원이 가능했던 전년과 달리 2019학년도에는 자연계열 수능 응시자만 선발한다. 계열마다 수능 반영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이를 확인한 후 지원해야 한다. 아주대 정시전형의 경우 대부분 다군에서 모집하지만 의학과는 예외적으로 가군에서 모집한다.

SW특기자전형과 국방IT우수인재전형2는 정시 다군에서 단계별 평가를 통해 각 10명씩 선발한다. 지난해 수시에서 올해 정시로 이동한 SW특기자전형은 소프트웨어 분야에 특기가 있는 학생들을 수능 응시 여부에 상관없이 모집한다. 1차 서류평가(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차 서류평가(70%)와 면접평가(30%)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국방IT우수인재전형2는 아주대 국방디지털융합학과 학생 선발을 위한 전형으로 1단계에서 수능 성적으로 5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수능(80%)과 면접(20%) 성적을 더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국방IT우수인재전형2의 경우 한국사 3등급 이내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다.

이선이 입학처장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