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교육

막막한 수험생활, ‘입시 길잡이’ 여기 있어요

등록 2019-01-07 21:21수정 2020-02-28 09:52

입시 정보 누리집
‘고3 수험생 레이스'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정확한 나침반이다. ‘대입'이라는 정글에서 길을 잃지 않을 수 있도록 방향키 구실을 해줄 만한 입시 누리집을 정리해봤다.

먼저 새해를 맞이해 자신이 어떤 영역에 취약한지 다시 한 번 점검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비에스(EBS) 진단코칭 누리집(ebsmap.ebsi.co.kr)에서 수능 예측 검사, 학습 유형 검사, 진로 탐색 검사 등을 해보자. 국어, 영어, 수학 등 과목별 진단을 통해 공부 계획을 짜볼 수 있는 수능 예측 검사는 수험생들에게 반응이 좋다. 모의평가, 학력평가와 비슷한 유형으로 진행하기 때문이다. 검사가 끝난 뒤에는 해설 강의를 비롯해 성적 분석 등 피드백도 해준다. 고교 1학년부터 3학년 수험생 및 재수생까지 응시할 수 있다. 최근 ‘멘붕 과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국어의 단원별 진단학습을 거치면 화법, 문법 등 자신이 어떤 단원에 취약한지 알 수 있다. 영어의 경우 어휘력, 장문 독해력 등을 가늠해볼 수 있다.

대입정보포털(www.adiga.kr)은 말 그대로 ‘입시 전문 누리집'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에서 운영한다. 다양한 입시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고 온라인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입시 용어를 자세히 풀어놓은 ‘입시용어사전'도 톺아볼 만하다. ‘전공삼담', ‘베스트 상담사례', ‘전형정보' 등을 둘러보면 2020학년도 입시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다. 대교협 ‘대입 상담교사단’(이하 교사단)이 진행하는 전화 입시 상담도 있다. 교사단은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전문가들이다. 10년 이상의 진학 지도 경력이 있는 현직 진학교사, 진로·진학 상담교사, 진학부장 등 4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전화 상담(1600-1615)은 무료이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일반대학뿐 아니라 전문대,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입시 상담도 진행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어촌, 특성화고 등 특별전형 상담도 반응이 좋다.

이비에스아이 누리집(www.ebsi.co.kr)에 가면 목표 대학 관리, 고교 학년별 학력평가 관련 정보 등을 구할 수 있다. 수시·정시 경쟁률과 대학별 기출문제도 올라와 있다. 온라인 입시 설명회, 지역 순회 설명회 등의 정보를 비롯해 올해 학습 계획을 짜는 데 도움이 된다.

김지윤 기자 kimjy13@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