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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대학생 3명중 2명, “전공 바꾸고 싶어”

등록 2005-12-15 10:58수정 2005-12-15 10:58

대학생 3명중 2명 가량이 기회가 된다면 전공을 바꾸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인터넷 취업포털 잡링크에 따르면 최근 전교학신문과 함께 대학생 1천8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자신의 전공 선택에 만족하는 대학생이 53.1%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들을 포함해 전체의 66.1%가 "다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면 현재의 전공을 바꾸겠다"고 응답했다.

이들이 전공을 바꾸고 싶어하는 이유로는 `적성에 안 맞아서' 35.8%, `취업이 안될 것 같아서' 30.5%, `다른 분야에 더 관심이 생겨서' 21%, `학점관리가 어려울 것 같아서' 12.7% 등의 순이다.

전공 선택 요인으로는 `부모님이나 친척들의 권유' 29.6%, `본인의 의지' 26.3%, `매스컴의 영향' 17.4%, `입시기관' 11.5% 등으로 파악됐고, 전공선택에 있어 가장 크게 고려했던 사항은 `점수' 31.4%, `미래와 취업에 대한 안정성' 25.8%, `학문 자체로서의 호감과 즐거움' 22.4% 등의 순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들은 후배들이 전공을 선택할 때 꼭 조언해 주고 싶은 사항으로는 `적성과 흥미' 36.2%, `미래의 전망' 32.8%, `다전공이나 부전공 등의 전공제도 적극 활용' 20.6% 등의 순으로 꼽았다.

김인철 기자 aupf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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