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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데이터사이언스 학과 신설…수능 최저 없어

등록 2019-08-27 09:55

한양대를 목표로 2020학년도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수능 등급, 면접 또는 서류 준비의 부담에서 자유로울 전망이다. 모든 수시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서류제출이나 면접 없이 학생부 교과(내신) 100%로 선발한다. 선발 정원은 288명이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총 1081명(일반 967명, 고른기회 114명)을 학생부종합평가 100%로 선발한다. 내신은 반영하지 않으며 학생부에 기재된 내용을 중심으로 고교 교육과정의 충실한 이수, 적성, 인성 및 성장 잠재력에 대한 종합 평가가 이뤄진다. 학생부 외에 자기소개서, 교사 추천서 등 다른 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고, 별도의 면접도 없다.

이번 한양대 입시의 가장 큰 특징은 ‘데이터사이언스학과’의 신설이다. 한양대는 ‘인텔리전스컴퓨팅학부’를 만들고 2020학년도부터 신입생을 선발한다. 해당 학과는 빅데이터 시장 확대에 따른 데이터 과학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서 만들어졌고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20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수리논술로만 평가됐던 의예과 논술에 인문논술이 추가됐다. 이는 의예과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수리적인 역량은 물론 독해력과 논리력도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의예과 인문논술은 기존에 진행되던 독해력 등이 요구됐던 인문계열에서의 논술과 유사하게 출제될 예정이다.

정재찬 서울캠퍼스 입학처장

정재찬 서울캠퍼스 입학처장
정재찬 서울캠퍼스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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