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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올해 학종 화두는 공정성” 평가기준 꼼꼼히 확인해야

등록 2019-08-27 10:37수정 2019-08-28 11:28

한국외대
올해 한국외대는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없애고 교과성적 100%만으로 선발한다. 교과성적은 서울캠퍼스 전 모집단위와 글로벌캠퍼스 인문계 모집단위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역사, 도덕 포함)를, 글로벌캠퍼스 자연계 모집단위는 국어, 수학, 영어, 과학을 반영한다. 3학년 1학기까지 성적을 반영하되 졸업자는 3학년 2학기까지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통과시킨 뒤 서류평가 70%와 면접평가 3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수능 이후에 면접을 실시한다. 박선영 한국외대 입학팀장은 “올해 학종의 화두는 공정성이다. 공정성 확보를 위해 모집요강에 인재상과 평가기준을 명시하고 있다. 면접평가는 서류의 진위여부 확인과 함께 지원자들이 노력한 과정에 대해서도 상세히 평가할 수 있는 다면적인 평가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별도의 졸업연도 제한이 없다.

논술전형 역시 졸업연도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논술고사 70%와 교과성적 30%를 합산하며 모집단위에 따라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후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단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서울캠퍼스에서만 적용한다.

올해 특기자전형은 수학/과학 분야를 폐지하고 외국어 분야와 소프트웨어 분야만 운영한다. 소프트웨어 특기자는 글로벌캠퍼스 컴퓨터·전자시스템공학부와 정보통신공학과에서 모집한다. 외국어 특기자는 영어(서울캠퍼스 ELLT학과/영미문학·문화학과/EICC학과/영어교육과/국제학부, 글로벌캠퍼스 영어통번역학부/국제스포츠레저학부), 프랑스어(서울캠퍼스 프랑스어학부), 독일어(서울캠퍼스 독일어과/독일어교육과), 러시아어(서울캠퍼스 노어과), 스페인어(서울캠퍼스 스페인어과), 중국어(서울캠퍼스 중국언어문화학부/중국외교통상학부, 글로벌캠퍼스 중국어통번역학과), 일본어(서울캠퍼스 일본언어문화학부/융합일본지역학부, 글로벌캠퍼스 일본어통번역학과)에서 모집한다. 특히 올해부터 특기자 면접의 국문 공통 지문이 폐지된다.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 기반의 질문으로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지혜 입학처장

박지혜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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