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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서평부터 출간까지… 겨울엔 ‘내 글’ 써보자

등록 2019-11-04 18:12수정 2019-11-05 19:40

11월5일자 함께하는 교육 정보

11∼12월 다양한 글쓰기 강의 열려

한겨레교육이 서평 쓰기 입문 강의를 마련했다. 오는 11월12일 개강하는 ‘한겨레 서평 쓰기 입문’은 책을 읽어도 남는 게 없거나, 정리가 어려운 이들을 위한 강의다.

강의를 통해 독후감과 서평의 차이 및 기초 틀을 익히게 된다. 실습은 물론 꼼꼼한 첨삭으로 서평 두 편을 완성할 수 있다.

<서평 글쓰기 특강 생각 정리의 기술>(북바이북, 2015) 저자이자 한겨레교육에서 10년 넘게 ‘글쓰기 입문’ 강의를 해온 김민영 강사가 맡는다.

책은 꼭 끝까지 읽어야 할까?

자신의 독서 습관을 살펴보고 속독 방법까지 배울 수 있는 강의도 열린다. 오는 11월19일 개강하는 ‘다시는 책을 읽지 않겠습니다 : 독서는, 탐험’은 변대원 강사가 진행한다. 변 강사는 <책은 꼭 끝까지 읽어야 하나요? 내맘대로 읽어도 술술 읽히는 독서의 비밀>(북바이북, 2019)을 펴냈고 세상에서 가장 작은 서점, ‘사이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강의 및 상담 문의는 한겨레교육 누리집(www.hanter21.co.kr)과 전화(02-3279-0900~1).
강의 및 상담 문의는 한겨레교육 누리집(www.hanter21.co.kr)과 전화(02-3279-0900~1).
변 강사는 “독서는 시험공부가 아니라 연애다. 타인이 알려주는 답을 찾는다기보다 나만의 취향과 수준에 맞춰 책과 소통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연애와 마찬가지로 독서는 철저히 자기 기준에 따라 읽는 책과 읽는 방법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다. 수업에서는 테스트를 거쳐 자신의 독서력을 점검하고 ‘시공간 독서법’ ‘스키마 독서법’ 등 실습을 통해 나만의 독서법을 찾을 수 있다.

내 이름 걸고 책 한권 만들어보기

글쓰기부터 출간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이름으로 한 권의 책을 출판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강의도 있다.

오는 12월10일 개강하는 ‘조동범 작가의 글쓰기부터 시작하는 책쓰기’는 짧은 문장 쓰기 및 ‘씨앗 원고’ 쓰기, 출판사 투고 등 기획에서 출판에 이르는 전 과정을 세세히 알려준다.

조동범 시인은 시집, 산문집뿐 아니라 비평집, 이론서, 연구서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펴냈다. 단편적인 글쓰기가 아닌 그간 쌓아온 일이나 관심사를 자기만의 언어로 풀어내고 기록하고픈 이들에게 추천한다. 강의 및 상담 문의는 한겨레교육 누리집(www.hanter21.co.kr)과 전화(02-3279-0900~1).

<함께하는 교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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