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차 소믈리에 2급 과정 개설
한겨레교육이 한국꽃차문화아카데미와 함께 오는 2월26일부터 5월6일까지(10회/25시간 과정)으로 ‘행복 따뜻한 꽃차 만들기: 꽃차 소믈리에 2급’ 과정을 개설한다.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을 따면 진로가 다양하다. 일단 귀농해 지자체 등에 보조금을 신청한 뒤 꽃차용 꽃을 키우는 사업을 할 수 있다.
한국꽃차문화아카데미 송주연 원장은 “요즘 카페 업계에서는 꽃차 소믈리에가 알려지고 있다. 커피 전문점 가운데 꽃차를 취급하는 곳이 늘고 있다”며 “꽃차는 물만 부어준다고 되는 게 아니다. 각 꽃차의 내력, 효능 등을 설명해주는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꽃차 소믈리에는 이런 일을 해낼 수 있다”고 전했다. 강의 및 상담 문의는 한겨레교육 누리집(www.hanter21.co.kr)과 전화 (02)3279-0900~1.
조향전문지도사 3급 과정 개설
한겨레교육은 ‘향기를 디자인하다: 조향전문지도사 3급’ 과정도 개설한다. 오는 3월7일부터 3월28일까지 총 4회 16시간 과정으로 대한향장문화예술진흥협회 대표강사들이 진행한다.
이 협회 성재원 교육이사는 “전에는 향 관련 제품하면 향수, 방향제 정도만 떠올렸지만 요즘은 달라졌다”며 “몇 년 전만 해도 디퓨저는 보기 힘들었는데 요즘은 각 가정이나 공공기관 등 없는 곳이 없다”고 말했다.
오는 3월 한겨레교육에서 개설하는 조향지도사 3급 과정은 기초 과정이다. 성 교육이사는 “이 수업은 직접 향료를 배합해 보면서 향료에 대해 공부하는 과정”이라며 “3급 과정 뒤에 수강생들의 반응을 봐서 2급 및 1급 과정도 곧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의 및 상담 문의는 한겨레교육 누리집(www.hanter21.co.kr)과 전화 (02)3279-0900~1.
변리사와 함께하는 ‘한겨레 특허&발명 아카데미’ 열려
한겨레교육이 현직 변리사가 참여하는 ‘한겨레 특허&발명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한다.
오는 3월21일∼3월22일, 3월28일∼3월29일 각 3시간씩 총 4회를 진행하는데, 이에 앞서 3월5일 저녁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학부모 대상으로 무료 설명회를 연다.
한겨레 특허&발명 아카데미의 가장 큰 특징은 현직 변리사가 직접 수업에 참여한다는 점이다. 이 수업에 강사로 참여하는 박시형 변리사는 “변리사는 특허 출원을 대리하는 사람이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특허를 출원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특허를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는지, 생각한 기술의 어떤 점을 보완하거나 수정해야 하는지 등을 컨설팅 해준다”며 “초등학생 대상 발명 아카데미라고 해도 이런 점 등을 알면 아이디어를 훨씬 더 구체화할 수 있고 실질적인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발명 관련 아이디어는 머릿속에서만 맴돌아서는 안된다. 대기업 연구원들은 연구노트를 열심히 쓴다”며 “발명에 관심을 갖는 아이들도 연구노트를 만들고 정확하게 기록하면 효과가 크다. 이 수업에서 변리사는 아이들의 연구노트를 보면서 참신한 아이디어라면 특허 출원까지 갈 수 있게 돕는다”고 덧붙였다. 강의 및 상담 문의는 한겨레교육 누리집(www.hanter21.co.kr)과 전화 (02)3279-0900~1.
<함께하는 교육> 편집팀



박시형 변리사가 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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