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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세종대, 20학번 신입생 전원에 깜짝 선물 보내

등록 2020-04-27 13:36

세종대가 2020학년도 신입생 2,700명 모두에게 총장 서신, 마스크 2매, 학교소식지, 새내기 대학생활 안내가 포함된 소포를 발송했다. 사진 제공 세종대.
세종대가 2020학년도 신입생 2,700명 모두에게 총장 서신, 마스크 2매, 학교소식지, 새내기 대학생활 안내가 포함된 소포를 발송했다. 사진 제공 세종대.

세종대가 지난 4월 6일, 2020학년도 신입생 2,700명 모두에게 ‘깜짝 선물’을 보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강의가 5월 3일까지 추가적으로 연장됨에 따라 학교 소식을 전하고 위로하기 위한 것.  선물은 총장 서신과 마스크 2매, 세종소식지, 새내기 대학생활 안내가 담겼다. 대학생활 안내와 세종소식지 등은 신입생이 오프라인으로 개강했을 때 대학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세종소식지에는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1위를 달성한 우주과학과 사회과학 부문에 대한 소식, 2020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컴퓨터공학과 경영경제 부문이 국내 4위에 올랐다는 소식과 ‘전교생 SW 코딩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학생소식란에는 'K-SHOPPING'의 크리에이터 신수지 동문, 최근 변리사 시험에 합격한 전상현 학생, 일본 여학생 잡지 1위 'Popteen' 모델로 활동 중인 김보현 학생 그리고 경영학부 교환학생인 독일 출신 사라 인터뷰를 실었다.

배덕효 총장은 서신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코로나 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방침에 따라 교내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방역은 물론 온라인 강의, 해외유학생 격리조치, 그리고 각종 모임 자제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며, “매년 봄철이 되면 세종대 캠퍼스는 벚나무를 비롯한 각종 수목과 화초들로 매우 아름답다. 푸르른 잎과 화려한 꽃이 만개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세종대에서 하루빨리 만나기를 고대한다.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진정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세종대 캠퍼스에서 대학 생활의 낭만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정아 MODU매거진 기자 jeonga718@modu1318.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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