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교육

[포토] ‘코로나19’로 입시설명회도 ‘드라이브 스루’

등록 2020-06-21 18:41

코로나19에도 입시정보 직접 파악하려 주차장 북적.
햇볕으로 뜨거워진 차량 앞 유리 종이나 천으로 가리기도.
종로학원 주최로 드라이브 스루 입시설명회가 열려 많은 차들이 주차장을 가득 메운채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차 안에서 라디오 주파수로 설명을 듣게 했다. 이종근 기자
종로학원 주최로 드라이브 스루 입시설명회가 열려 많은 차들이 주차장을 가득 메운채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차 안에서 라디오 주파수로 설명을 듣게 했다. 이종근 기자
절기 ‘하지’인 21일 서울의 낮 기온이 32.7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극성을 부린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주차장에서 종로학원 주최로 입시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참석자들이 차 안에서 설명을 듣게 하는 방식을 택했다. 차를 탄 채 발열 체크와 입시 자료집에 건네받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찌는 더위로 차 앞 유리창을 종이나 돗자리 등으로 가림막을 쳤다.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에 입시 설명회가 없었고, 또한 이달 18일 평가원의 모의고사가 진행된 직후에 열린 행사로 고3, 재수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종로학원쪽은 여러 비상상황에 대비해 의료진과 구급차까지 대기하며 행사를 치렀다.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주차장에서 열린 종로학원 주최 ‘드라이브스루’ 입시설명회를 듣기 위해 많은 차들이 주차해 있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차 안에서 라디오 주파수로 설명을 듣게 했다.  사진은 열화상카메라로 입시설명회를 찍은 것으로,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진 이날 뜨거운 입시 열기를 반영하듯 카메라 화면의 주차장 온도가 섭씨 50도 이상으로 표시돼 있다. 이종근 기자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주차장에서 열린 종로학원 주최 ‘드라이브스루’ 입시설명회를 듣기 위해 많은 차들이 주차해 있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차 안에서 라디오 주파수로 설명을 듣게 했다. 사진은 열화상카메라로 입시설명회를 찍은 것으로,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진 이날 뜨거운 입시 열기를 반영하듯 카메라 화면의 주차장 온도가 섭씨 50도 이상으로 표시돼 있다. 이종근 기자

주최쪽 관계자들이 입시설명회 자료를 차에 넣어주고 있다. 이종근 기자
주최쪽 관계자들이 입시설명회 자료를 차에 넣어주고 있다. 이종근 기자
차량 안이 뜨겁자 가지고 있던 재료 등을 이용해 유리창을 가리고 있다. 이종근 기자
차량 안이 뜨겁자 가지고 있던 재료 등을 이용해 유리창을 가리고 있다. 이종근 기자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