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미술계열 6개학과에서 학생부종합(일반전형)으로 20명을 선발한다. 미술계열 학과이지만 실기고사 없이 미술에 소질 있고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교과(고른기회전형)의 지원 대상이 확대돼 농어촌학생도 지원이 가능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없다. 학생부교과(일반, 지역전형)의 의예과 1단계 선발인원이 10배수로 확대돼 내신성적이 다소 부족한 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학생부교과(일반, 지역전형) 주간학과에만 적용되며 모든 학과의 기준을 전년도와 동일하게 적용한다. 탐구영역은 상위 한 과목의 등급만 적용하며, 한국사는 필수로 응시해야 한다.
전년도에 120주년 기념으로 지급한 신입생 특별장학금을 올해도 지급한다. 정원 내 학생부교과전형 기준 최초 합격자의 입학성적 상위 50%까지 지급된다.
의예과에 관심 있는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도 눈여겨볼 필요 있다. 전년도와 동일하게 총 10명(일반전형 4명, 지역전형 6명)을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선발한다.
학생부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학생부교과전형, 교내 활동을 비롯해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면접에 자신 있는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을 노려볼 만하다.
강문식 계명대 입학부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