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대학 학부 최초로 신설한 인공지능전공은 2021학년도에 정원을 150명으로 늘렸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도 신설돼 4개 학과에 정원외로 160명을 선발한다. 교육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으로 약 6년간 최대 72억원을 지원받아 첨단의료기기학과, 게임·영상학과, 디스플레이학과, 미래자동차학과 4개 학과에서 모집한다.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결정되고 3년 과정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하며 1학년에는 등록금 전액 국고장학금과 함께 1인당 400만원의 취업지원 장학금을 지원하고, 2학년부터는 학비의 50%를 취업한 기업에서 지원한다. 2학년부터는 기업에 출근해 기업맞춤형 집중교육과 현장실무능력을 키운다. 이 기간에는 취업한 기업과의 근로계약에 따라 보수도 받는다. 1단계 서류전형 100%로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과 1단계 성적을 각 50%씩 반영해 선발한다.
적성고사 반영전형은 적성우수자전형과 농어촌(적성)전형으로 총 1122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가천대 적성고사의 가장 큰 특징은 교과적성이다. 고교 과정을 반영하며 수능과 유사한 출제유형이며, 수능 80% 수준의 난이도다.
이재희 가천대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