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 없이 서류 10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단 SW인재, DKU인재(의학계열, 문예창작과)는 학과 특성을 고려해 면접 고사를 실시하는데, 의학 계열은 올해 처음 면접고사를 도입한다. 면접전형은 1단계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3~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면접 3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정성평가한다. 전형 간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단, 캠퍼스가 달라도 동일전형 간 복수 지원은 불가하다. 전형을 다르게 여러 전형을 지원할 수는 있다.
995명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며 교교성적은 전 학년 구분 없이 100% 반영한다. 수능최저기준을 완화했다. 죽전캠퍼스 인문계열은 올해부터 수학 가·나형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천안캠퍼스는 영어 반영 비중을 축소하고 탐구 반영 비중을 확대했다. 천안캠퍼스는 국어·수학(가/나), 영어에 탐구영역이 추가로 반영됐으며 수능 성적 반영 방법도 변경됐다.
논술우수자전형에서는 논술 60%, 학생부 교과 40%를 반영한다. 1등급과 6등급 간 점수 차가 2점에 불과해 논술고사 성적이 합격을 좌우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모의논술과 기출문제를 풀어보며 출제 유형을 파악해보길 권한다.
최창환 단국대 죽전캠퍼스 입학처장